▲패널을 맡은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패널을 맡은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배서형 기자(방송국), 이영재 기자(신문사)와 각 선본 후보자들의 모습이다. 

2부-패널질의

[패널질의]

□아나운서: 이어서 2부 순서 진행하겠다. 2부는 패널질의로 구성된다. 패널질의 시간은 패널 기자들이 각 선본에게 질문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그럼 개별질의를 함께할 패널들을 소개하겠다. 전북대학교 영자신문사 조수진 기자다. 전북대학교 방송국 배서영 기자다. 전북대학교 신문사 이영재 기자다. 패널 질의 시간은 총 50분으로 예정돼 있다. 패널은 영자신문사 1인, 방송국 1인, 신문사 1인으로 총 3명이다. 패널 1인당 각 선본에게 8분씩 2회의 질의응답 기회가 주어진다. 즉, 각 선본과 한 패널은 16분씩 이야기 나눌 수 있다. 패널 질의 시간은 심도 있고 전문적인 질문이 오갈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질문은 토론회 전에 미리 공개되지 않았음을 밝힌다. 먼저 영자신문사 조수진 기자부터 질문하겠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먼저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시험 기간에 학생들을 위해 주차권을 할인된 가격에 발급해 주차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겠다 하셨다. 시험 기간 주차 할인권과 관련해 학교 측과 협의가 이뤄진 사항이 있는지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우선 관련해서 주차 할인권을 발급받으려 했으나 총학생회 주관의 대형 행사가 있지 않는 이상 전체 발급은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다만 현재 2023년 7월 우리 학교에서 발표한 2023년 전북 혁신 실행 계획에 따르면 현재 우리 학교 같은 경우에는 전북 도민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토요일, 공휴일 동안 파격적인 주차 요금 할인 진행이 들어갈 예정이다. 즉 해당 시간대에 몇 시간 동안 주차하더라도 천원의 요금만 납부하도록 돼있는 계획이 있다. 우리 대로 선본 같은 경우에는 해당 계획에 더불어서 아무래도 자차를 이용하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전주 시민일 확률이 높고 또한 자취하시는 학생들까지 혜택을 최대한 받으실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협의를 들어갈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우리가 학교 본부 측에 연락한 결과 시험 기간 주차 할인권을 실행할 경우 주차 할인권을 구매하고 비싸게 되파는 남용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이런 남용 사례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예방하고 해결할 것인지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방금 말한 할인권의 남용 같은 부분 문제는 앞서 우리가 말한 대로 저희 또한 인식하고 있던 문제이다. 그러므로 해당 방안이 아닌 다른 계획 변경이나 새로운 규정에 맞춰서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남용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아무래도 현재 우리 정책과는 좀 관련이 없겠지만 그런 관련이 있다면 우리 총학생회 차원에서도 학업 분위기에 좀 더 공지를 통해서 이런 부분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과 명 선본 모두에게 질문하겠다. 대로 선본과 명 선본 모두 우리 학교 내 기사 시험장 유치에 관한 공약을 냈다. 두 선본 모두 기사 시험장 증설 및 유치와 관련해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했는지 답변 부탁한다. 먼저 대로 선본부터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정 정태현: 우리는 기사 시험장 증설로 공약을 가져왔다. 현재 농업생명과학대학 내에서 기사 시험들이 진행 중에 있고 우리는 농업생명과학대학을 필두로 다른 단과대학들까지 기사 시험이 증설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다음으로 명 선본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우리 학교 내에 기사 시험장을 유치하기 위해 세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첫 번째로 산업인력공단, 두 번째로 정보전산원, 세 번째로 시험을 볼 수 있는 강의실이 필요하다. 우리가 정보전산원 및 공단과도 협의한 결과 정보전산원 측에서는 첫째 정보전산원의 강의실 이용에 대해서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정보전산원과 산업인력공단의 과정이 지금 존재한 상황이기에 충분히 진행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이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예산안의 경우에는 공과대학 행정실과 일차적인 협의를 완료했고 당선 이후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 과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추가로 작년 기사 시험장 유치 예산의 경우 약 200만 원이 집행됐다. 이는 강의실 이용에 대한 대여료이다. 다만 우리가 만약 당선된다면 내년 같은 경우에는 정보전산원 측에서 강의실 대여에 대해서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기사 시험장에 교내에 유치하게 될 경우 공과대학 측에서는 외부 사용료 문제, 주차 문제, 청소 문제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유치가 힘들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각 선본들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학교 측과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지 먼저 대로 선본부터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정 정태현: 현재 대로 선본에서 기사 시험장 증설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은 실기 시험이다. 실기 시험장 같은 경우에는 약 20명에서 30명이 수용 가능한 강의실 10개로 약 300명의 인원이 수용이 가능하면 시험장 위치로 가능하다고 답변 받았다. 또한 시험장 간의 거리가 너무나 멀지 않다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그다음에 주차관리과에 우리가 주차권 관련해서도 문의를 하긴 했지만 기사 시험장 증설 같은 경우에는 외부인이 아니라 우리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혜택을 볼 수 있게끔 진행할 예정이니까 외부인에 대한 주차 문제 해결은 진행하지 못했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명 선본도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우선 감독관에 대한 비용 같은 경우에는 공단에서 지원하기에 큰 예산안은 들어가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추가적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학교의 고사장 감독 요청을 위한 공문을 발송하게 된다. 감독을 하게 되면 감독관은 일정 보수를 받게 되고, 학교 측에서 주차 관련 문제도 공문으로 통해서 일부 해결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은 상황이다. 두 번째로 우리는 필기형 시험뿐만 아니라 실기형 시험 또한 동시에 유치할 예정이다. 기사 자격증의 필기시험은 cpt 시험으로 컴퓨터 이용이 수반된다. 그러므로 컴퓨터실을 이용해서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그곳을 정보전산원 측에 협의 완료했다. 실기시험은 필답형 시험으로만 이루어지는 시험이 있고 일반 기계 기사, 화공기사, 산업기사와 같은 작업형 시험까지 함께 보는 시험이 있다. 작업형 시험의 경우에는 화공 기사 및 몇 개의 기사 시험을 제외한 대부분의 작업형 시험은 컴퓨터를 이용하기 때문에 필기시험을 응시했던 그 장소,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하면 문제가 없을 것 같다는 산업인력공단 그리고 정보전산원 측에 의견이 존재했다. 추가적으로 시험장에 대해서 치우고 정리하는 것에 대해 아까 질문하신 것 같아서 답변을 드리자면 그것 또한 산업인력공단에서 인력과 그에 대한 비용이 지원되기 때문에 문제는 크게 없을 것이라 판단된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도 대로 선본과 명 선본에게 똑같이 질문하겠다. 두 선본 모두 공용 냉장고 관련해 추가 설치에 대해서 공약으로 내걸었다. 먼저 생활관 측에서는 현재 공용 냉장고와 관련해 많은 음식이 공용 냉장고에 방치돼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지 못하는 등 관리가 어려운 문제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대로 측은 관리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답변 부탁드린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먼저 우리 대로 선본의 냉장고 추가 설치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는  층별 냉장고 설치다. 해당 부분을 생활관 측과 협의했는데 생활관 측에서 해당 부분에 반대했던 이유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용 냉장고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이런 부분 때문에 혹은 학생들의 인식 개선 때문에 거부 반응이 있었다. 다만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공용 냉장고를 우선적으로 1층에 추가 설치를 하되 바구니를 두고 추가적으로 이 부분을 영역을 나누어서 학생들이 이쪽 영역은 1층 분들이 사용하시고 이쪽 부분은 2층 분들이 사용하시고 이런 방식으로 나눈 다음에 좀 더 학생들이 원활하게 좀 더 깨끗하게 사용한다면 층별로 전보다 냉장고를 추가 설치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왔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다음으로 명 측도 공용 냉장고 관리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할 건지 답변 부탁드린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현재 우리 또한 생활관 측과 협의한 결과 구체적인 관리 방안은 현재도 존재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다. 생활관 같은 경우에는 생활관 자치위원회가 존재를 하기 때문에 생활관 자치위원회.

□아나운서: 발언 시간이 모두 종료되었다. 다음 방송국 배서영 기자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먼저 명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전대 청원 100인 제도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전대 청원 100인 제도 같은 경우에는 전대인을 대상으로 청원 100인 이상이 될 시 중앙운영위원회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그렇다면 100인을 모집하려면 단대별로 여러 명이 모일 가능성이 높은데 문재인 정권 때 이루어진 청와대 국민 청원에서도 정당한 절차로 이루어졌다기보다 단지 다수가 모인 의견이 이목을 끄는 경우도 있었다. 그렇다면 이 공약에서도 100인 중 많이 모인 단대 의견이 채택될 가능성이 있고 이렇게 되면 형평성에 문제가 나타날 것 같은데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우선 저희가 전대 청원 100인 제도를 지금 기획한 이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중앙운영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 이유는 방금 그 이유 때문이다. 당장 그 100인이 사실 어떤 특정 단과대학에 한정될 수도 있고 모든 학생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을 거라고 판단된다. 그 모든 방향을 중앙운영위원회의 안건을 상정하여 다 같이 함께 논의하며 방향성을 한번 제시할 생각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전주시 대학생 버스 정기권 할인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드린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먼저 전주시 버스 정기권 할인 같은 부분은 현재 정기권을 집행하는 시와 협의가 필요하다. 다만 이제 지자체 같은 경우에는 기획보다는 집행을 우선하는 기관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시와의 협의보다는 현재 해당 부분을 입법하는 시의회와 먼저 소통해 보았다. 먼저 우리가 해당 정책 같은 경우에는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조례안을 기준으로 검토했다. 이 관련 검토를 하며 시의회 유권해석과 검토를 받았고 전부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 방안은 이제 우리 대로 선본은 우리 학교 학생들 중 절반이 통학을 하는 분들일 텐데 이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조례안 제9조를 보시면 청년들의 학습권 보장을 명시하고 있다. 우리 대로 선본 같은 경우에는 현재 산업부가 진행 중인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처럼 학생들의 학습권을 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하여 교통비 지원 정책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그리고 현재 이와 관련하여 현재 전주시 같은 경우 대중교통이 버스밖에 없기 때문에 버스 중에서 할인이 되는 버스 정기권 할인이라는 정책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시의회와 협의된 다음에 전주시청 버스정책과에 결국 연락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전주시청 버스정책과에 연락해 본 결과 검토되지 않은 사항이며 정기권이 일반인 기준으로 1개이고 측정할 때 대학생만 따로 분리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분리시키는 일이 먼저고, 이는 1년 안에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라고 했다. 이에 관련해서는 어떻게 해결하실 계획인지 답변 부탁드린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우선 우리 같은 경우에는 버스 정기권을 찍을 때 대학생으로 분류되는 것이 아니라 최초 구입을 할 때 할인이 되는 방식을 가지고 나온 것이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현재 전주시와 모 편의점이 함께 협약해서 해당 편의점에서 구입을 할 수 있다. 그 부분 방안 같은 경우에는 우리 학교 근처에 있는 해당 브랜드의 편의점에서 구입을 할 때 학생증을 제시할 경우 할인받아 구매 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에 있다. 또한 물론 시와의 협의는 중요하다. 다만 현재 시 같은 경우에는 최종적으로 집행을 해야 하는 곳이고 그 이전에 근거와 이런 부분을 마련하기 위해서 시의회와 먼저 협의했고 차후 당선된 이후에 시와 추가적으로 시의회와 함께 협의하기로 했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다음으로 버스 회사 수익금만으로 운영 및 재정 관리가 이미 힘든 상황이며 현재도 재정 자원이 약 500억원가량 되고 있다고 한다. 2020년부터 사용자 증가로 적자 또한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대학생 할인이 되면 적자분도 세지고 계속 보장이 필요하다 보니 악순환이 이어진다고 한다. 이는 어떻게 해결할 예정인지 답변 부탁드린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먼저 버스 회사들의 적자 문제를 말했는데 현재 전주시 버스 회사들은 시내버스 같은 경우에는 부분 민영제로 진행된다. 즉 부분 민영제란 시와 함께 노선이나 이런 부분은 논의하지만 노사 문제나 이런 부분은 버스 회사들이 직접적으로 관리를 하는 부분이다. 우리가 말한 버스 정기권 할인 같은 경우에는 구입 할 때 할인되는 방식이고 이 부분은 전주시에서 지급하는 방식이다. 앞서 말했듯이 청년희망도시 조례안 같은 경우 학습권 보장을 시에서 하도록 돼 있다. 그러므로 저희 같은 경우에는 해당 부분은 이제 시에서 지원하는 부분으로 기획하고 있고 말하신 버스 회사들의 적자 문제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명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해외대학 복수학위제 확대에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드린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해외 교류 대학 학생의 우리 대학 복수학위 취득은 현재도 상시 모집 중에 있다고 국제협력처로부터 전달받았다. 또한 작년부터 호주, 아시아 내 다양한 국가와 합의를 통해 대학원 복수학위와 같은 국제 교류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전남대, 충남대, 경북대 등 타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는 해외 복수학위제를 현재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특히 경북대의 경우 매년 100명 가량의 학생들이 파견을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같은 경우도 국제협력처와 협의한 결과 해당 공약에 대한 실현 가능성을 확인했고 추가적으로 해외 대학 복수 학위와 관련해서는 추가적인 해외 대학 자매 결혼 대학과의 논의는 필요하겠지만 현재 국제협력처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답변을 받은 상태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여기 관련해 양오봉 총장이 전북대 신문사와의 인터뷰에서 “인적자원 교류는 세계 100대 대학과 공동학위제 시행을 이룰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교비, 유학생 및 교환학생 확대를 할 예정”이라고 이미 공약을 내세웠으며 말한 것처럼 국제처에서 이미 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했는데 공약으로 가져오신 이유가 궁금하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우리 또한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우리가 복지처에 문의한 결과 정확한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고 총장님 공약이라는 것은 결국 총장님이 이 사업에 대해서 학생들의 학습권에 대해 공감하신다는 취지로 받아들였다. 따라서 우리 명 총학생회는 학생 수요조사를 토대로 적극적으로 요청해서 대학별 혹은 나라별 인원을 조정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우리가 국제처장과 이야기해 본 결과 까다로운 문제인 만큼 협약 및 시행이 오래 걸리며 총학생회 측에서 할 만한 일이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저희가 국제처에 문의한 결과 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수요를 파악해서 학생들이 원하는 국가에 대해 의견을 취합하면 거기에 대해 같이 검토해 국가를 늘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추가로 대학 관련해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이 무엇인지 총학생회 측에서 수요 조사를 통해 전달을 해준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함께 알아볼 의향이 있다고 답변받았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국제처장과 이야기했을 때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했더라도 본인에게는 이야기된 게 없다고 해서 물어봤다. 명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중앙도서관 운영시간 상시 확대에 관해서 어떻게 해결할 건지 설명 부탁드린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중앙도서관 운영시간 확대 같은 경우에는 기존 새벽 1시까지 운영되었던 열람실과 1층 로비를 상시 새벽 2시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발언 시간이 모두 종료되었다. 신문사 이영재 기자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먼저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공약으로 총학생회 소통 창구 다변화를 갖고 왔는데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 한번 부탁드린다.

△대로 선본|정 정태현: 학생들과 더 나은 소통을 위해 우리가 새롭게 도입할 방식은 총학생회 민원 전화 ARS 도입, 그다음에 챗봇 자동 응답 시스템 그리고 총학생회 게시판 건의함 설치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현 로운 총학생회의 소통 창구를 확인한 결과 에스크 타임,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총학생회 홈페이지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 중에 문의가 집중되는 것은 인스타그램으로 다른 곳을 통한 문의는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말하신 것처럼 소통 창구를 다변화하더라도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대로 선본|정 정태현: 일단은 텍스트로서 일단은 인스타그램 DM을 통해서 문의가 많이 들어오는 사실 나도 알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인스타그램에 집중되는 부분보다는 카카오톡을 통해서 그 분산, 집중을 분산시키려고 목적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총학생회 민원 전화를 통해서도 학부모 등이나 아니면 학생들에게 민원 전화가 많이 오는 걸로 알고 있다.
이 방식에 있어서도 전화 부분을 개선을 해서 텍스트보다는 전화로서 조금 더 자세한 설명을 그리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끔 총학생회 우리 대로 총학생회가 소통 창구를 다변화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명 선본에게 질문하도록 하겠다. 학점포기제 공약을 가지고 나왔는데 이 학점포기제 공약 관련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우리가 제시한 학점포기제는 대체 불가능한 과목에 대해서 6학기 이상 이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대 6학점까지 학점과 성적을 모두 포기할 수 있게 만든다는 제도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말한 것처럼 학점 포기 단서로 6학기 이상 이수와 학점 재이수가 불가능한 과목에 한해서라고 했는데, 이 재이수가 불가능한 과목이라는 것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답변하도록 하겠다. 현재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 전공과 같이 다양한 전공들이 개설되는 것도 많지만 폐관되는 것도 많다고 인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예로 에너지융합전공 같은 경우에 환경공학부에서 열리는 한 전공 필수 과목이 대체 과목 지정 없이 폐강이 돼서 이 부분이 재이수도 불가능한 상태이고 대체도 불가능한 상태라는 것을 인지하였다. 이런 과목에 대해서 학점과 성적이 모두 포기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재수강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선택지를 확대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 공약을 준비했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말한 것과 같은 좋은 취지로 이미 2012년에 우리 학교에 학점포기제가 도입된 바 있다만, 2013년도 교육부 국정감사를 통해, 국정감사 이후에 학점 상향 평준화에 대한 우려로 각 대학의 학점포기제 등에 대한 권고가 있었고, 2014년도에 학점포기제가 우리 학교에서 폐지되었다. 관련한 자료로 경북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점 포기지가 미실시 된 이유를 살펴보면, 과목에 대한 선택적 포기는 수업 도중 이탈하는 것과 그리고 수업 도중 이탈하는 것 수업 도중 이탈하는 것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음으로써 수강 질서가 문란해지고, 교수의 평가 권위가 상실되며, 피교육자가 본인이 받은 교육의 결과에 대해서 임의로 취사선택하는 것은 과정 또한 중요한 교육의 목적에 배치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먼저 우선 과거 2014년 모든 과목에 대한 학점포기제가 논란이 되었을 당시에는, 우리와 달리 과목 제약 없이 모든 강의에 학점 포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학점의 상향 평준화와 인플레이션이라는 이유로 해당 학점의 신뢰도가 저하된다는 논란이 있었던 바, 당연하게도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현재 우리 명 선본 측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학점포기제는 대체 불가능한 학점을 제한하여 학점 포기를 가능하게 하는 제한적 학점 포기제이기 때문에 해당 우려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이 된다. 추가로 우리 명 총학생회에서 가장 우선시하는 부분은 학생들의 권리 보장이다. 대체 불가능한 과목 같은 경우에는 재수강이 제한되어, 현재 학생들에게는 피동적으로 부여받은 학점에 대해 어떠한 권리 보장도 받지 못한 채 학점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다. 따라서 우리 명 총학생회는 성적에 대한 결정권과 최종 선택지가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 학점포기제를 보완하였다. 재수강이 가능한 과목의 결과인 학점을 피교육자가 임의적으로 취사선택하는 것이 아닌, 재수강이 불가능한 과목의 학점과 성적을 삭제하게 함으로써 성적과 학점에 대한 학생들의 최소한의 권리 보장을 위한 측면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 측에 질문하도록 하겠다. 선택적 급락제에 대해서 자세히 한번 소개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선택적 급락제 같은 경우에는 이제 일반 학생들이 이제 자신의 전공이 아닌 일반 선택 즉 타 전공을 들을 경우 선택을 해서 이제 A, B, C, D와 같은 일반 상속을 받을 것인지 아니면 패스, 페일와 같은 패스 페일즈를 진행할 것인지를 선택을 하는 것이다. 이 해당 제도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학교 정책과 발맞춰서 융복합 인재를 형성하기 위해서 다들 타 전공을 많이 듣도록 이제 유도를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학생들이 특히 문과 계열에 있는 사람들이 이과 계열 수업을 들을 때 혹은 이과 계열 사람들이 문과 계열에서 수업을 들을 경우 처음 최초 시작점이 어떻게 보면 본 전공을 듣는 사람들보다 타 전공을 듣는 분들이 최초 시작점이 이제 뒤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때문에 학점 경쟁에서 이미 뒤에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이런 우려 때문에 아무래도 타 전공을 듣지 않을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부분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타 전공을 들으시면서 좀 더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것이 바로 선택적 급락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점의 경우에는 학생의 학업 성취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요소이다. 그런데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시행하게 될 경우 학생들을 직접 평가하게 될 회사의 인사 담당자라든지 아니면 채용 담당자의 경우에 이 학점에 대해서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로 선본|부 이정찬: 해당 부분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현재 패스, 페일 타 선택적 급락제로 들릴 수 있는 학점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서 제한이 될 것 같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현재 최대 재학 중에 최대 9학점으로 설정하고 있고 이 부분 같은 경우 서울대학교와 동일한 기준이다. 현재 졸업 후 평균의 졸업 학점의 가장 최저점 같은 경우에는 130학점이다. 130학점 중 딱 9학점 정도는 한 7% 정도인데 이 7%를 가지고 이제 기업 담당자분이 ‘이 입사 지원자들의 이 부분 성적이 좀 우려스럽더라’ 이렇게 부분 평가를 하기에는 좀 많은 우려가 아닌가라고 생각이 든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다음으로 명 선본 측에 질문하도록 하겠다. 풋살장 설치에 대한 공약을 가지고 나왔다. 설치 공약이 분명 학생들의 필요에 의해서 가지고 나온 공약인 만큼 그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것의 운영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방안인지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운영 같은 부분은 체육부와 협의하여 총학생회가 대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에 있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아나운서: 다시 영자신문사 조수진 기자부터 질문하겠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먼저 명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명 선본는 유학생을 위한 간식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유학생 학생들을 위해 할랄 등 맞춤 메뉴로 구성된 간식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현재 유학생들도 학생회비를 납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즉, 우리 학교 학생회비 납부자 대상의 간식 사업은 우리 학교 학생회 일원으로서 유학생들도 현재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 학생회비 납부자 대상인 간식 사업과 분리해서 유학생을 위한 간식 사업을 진행한 이유는 무엇인지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우선 유학생을 위한 간식 사업의 취지는 종교적인 이유 그리고 비건 등의 이유로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간식을 먹지 못하는 학생들 또한 간식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들을 모두 고려해 보았을 때 비건 간식으로 해당 사업을 진행하거나 다른 코드로 진행한다면 많은 유학생들이 또 다른 수혜를 또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예상된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이어서 유학생들은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 한국의 대학교를 재학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생각된다. 그렇다면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유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이 된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명[明] 선본|부 이상호: 일반 관측 사업과 유학생 관측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서 유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지금 현재 우리 학교 내에서는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총 6개 대륙에서 이번 연도 4월 기준 1842명의 유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러 나라에서 유학생들이 오기 때문에 각 문화를 고려하여 각 음식을 준비하기에는 힘들어 보인다고 생각이 든다. 특히 중화권의 경우에는 중화권이 하나의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중화권 내에도 다양한 문화들이 존재한다. 이런 많은 문화들을 가지고 있는 유학생들에게 어떻게 맞춤형 간식을 준비할 것인지에 대해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말씀했던 것처럼 식문화와 식습관 등은 정말 개인적인 성향을 다 달리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우선적으로 진행이 되어야 할 것은 수요 조사라고 판단을 했다. 따라서 중국인 유학생회 또 다른 타 국가 유학생회와도 논의를 통해서 수요조사를 좀 진행을 해서 이렇게 관습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대한 선호를 조사를 하였을 때에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만약에 수요 조사를 진행해서 할 경우 만약에 문화들이 다 다양하다면 그 문화에 모두 맞춰서 준비하실 수 있는가?

▲명[明] 선본|부 이상호: 최대한 차별 없는 차등 없는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총학생회에서 가능한 한 다양한 문화의 간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대로 선본은 생활관 편의시설 개선 중 헬스장 이용 시간 확대에 대한 공약을 들고 왔다. 현재 운영 시간은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고 있고, 이에 사용률이 적어서 헬스장 이용 시간을 확대하겠다고 했는데 만약에 이렇게 확대할 경우 늦은 시간 헬스장 이용으로 소음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대로 측은 이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먼저 헬스장 운영 시간 연장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소음이 많이 발생할 정도로 늦은 시간 혹은 이른 시간부터 한다는 것이 아니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간에서 앞뒤로 30분씩 총 1시간 내지 1시간 반 정도를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현재 생활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무래도 헬스장 내에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이용품이 적다는 부분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부분 같은 경우에는 우리 공약 중 하나인 생활관 프로그램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이용품을 늘리도록 할 것이다. 아무래도 헬스장 운영 같은 부분에서 가장 우려가 되는 부분은 헬스장 관리를 할 수 있는 근로 장학생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예산 파트를 논의해 봐야 되지만,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긍정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아왔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명[明] 선본께 다시 질문하겠다. 학생 복지 중에서 학생 식당 앞치마 및 가글 디스펜서 구비를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한 예산은 학생회 측 부담인지, 일회용과 다회용 중 어떤 제품을 구비할 예정인지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첫 번째로 우리가 선택한 학생 식당 앞치마는 다회용 앞치마다. 그리고 또한 이 부분도 이미 생협과 미팅이 완료돼서 생협과 연계해 구비된 도내 시설에 관리자를 배정하고 이를 관리할 예정이다. 학생 식당 앞치마의 경우 환경을 생각해 다회용 앞치마를 구비 후 세탁해 사용할 예정이다. 앞치마 관리의 경우 생협 측과의 협의를 통해 매일 조리사분들의 조리복과 함께 세탁돼 청결한 상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대로 선본과 명[明] 선본 모두에게 질문하겠다. 두 선본 모두 시험 기간 배달비 무료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 무료 사업이 어떻게 진행하게 됐는지, 어떻게 진행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자세한 답변 부탁한다. 대로 측 먼저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시험 기간 배달료 무료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험 기간에 학교에서 공부 혹은 집에서 공부할 경우 야식으로서 배달을 많이 시켜먹는 경우가 많이 있다. 때문에 이때 학생들의 배달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해당 공약을 가지고 왔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 어떻게 실행을 해야 되느냐, 실현 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 같은 경우는 지자체와 협의를 해서 지자체 공공배달 앱을 통해서 실행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서 협의를 진행했고, 지자체 공동 배달 앱을 통해 시험 기간 배달비 무료 쿠폰을 우리가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태다. 더불어서 해당 부분을 운영되고 있는 학생 전체 대표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쿠폰을 제공해 언제든지 어디서든 어떠한 음식점이든 전부 배달비를 무료로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명[明] 측도 답변 부탁한다.

▲명[明] 선본|정 박지석: 이전에 대로 선본에서 말씀드린 지자체 관련 공공 앱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는 실제로 모든 협의가 끝났음을 미리 말한다. 전주 맛 배달과 일단 협의가 완료됐다. 시험 기간 2주간 하루에 500명으로 정하고 전날 신청을 받아서 다음 날 배달료 쿠폰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했으며 이는 중복 가능하도록 협의가 완료됐다. 또한 우리 학교 학생임을 인증하기만 한다면 이 쿠폰은 시험 기간 동안 선착순 500명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우리 학교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주 지역 내 언제든 어디서든 전주 지역 내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협의가 완료됐음을 알린다.

■조수진 기자(영자신문사): 시간이 남은 관계로 더 질문하겠다. 먼저 대로 측에 질문하겠다. 유학생 국내 문화 체험에 대한 공약을 들고 왔다. 현재 우리 학교에는 버디 프로그램, 유학생 동아리, 외국인 서포터즈 등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존하는 프로그램 외에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구성했는지 답변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해당 프로그램 같은 경우 교내에서 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같은 경우에는 교내뿐만 아니라 교외로 다양한 우리나라의 문화들을 볼 수 있도록 체험하거나 견학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기획했고, 해당 부문을 협의했다. 이상이다.

□아나운서: 다음은 방송국 배서영 기자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먼저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감사 시스템 개편에 관련해서 어떤 시스템을 어떻게 개편할 것인지 설명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현재 감사 시스템 개편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앙 감사를 잘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감사 시스템 같은 경우에는 현재 사업 감사, 회계 감사 그리고 공약 감사 이렇게 세 가지의 감사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감사 중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바로 회계 감사다. 회계 감사 같은 경우에는 회계 보고서와 영수증을 기준으로 사용이 맞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감사다. 하지만 이 회계 감사로만 너무 중점적으로 볼 경우에는 이 학생회비 사용에 대한 목적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때문에 우리 대로 선본 같은 경우에는 회계 감사가 아닌 사업 감사를 좀 더 중점적으로 보고 이 학생회비가 학생에게 좀 더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이뿐만 아니라 현재 총학생 감사 시행 수칙에 따르면 학생 자치기구 회비를 걷는 학생 자치기구 같은 경우에는 감사를 받도록 명시가 돼있다. 다만 그동안 관례에 따라 일부 총동아리연합회 같은 경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 소속이 돼 있거나, 소속의 유무에 따라서 감사를 받거나 안 받거나 진행이 됐었다. 해당 부분을 명확히 감사를 받는 기구로서 학생을 모시고 학생의 분배를 받는 모든 학생자치기구들은 직접적으로 감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감사 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다음으로 질문하겠다. 같은 국립대학인 부산대학교의 경우 감사 시행 세칙 제25조와 총학생회칙 제83조에 따라 선거권, 피선거권 박탈, 대의원 자격 정지 및 제명, 예산 삭감 및 몰수, 회원으로서의 제명을 제재 수위로 정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 역시 중운위 의결권 박탈, 예산 삭감, 불신임, 탄핵 총 투표율을 제재 수위로 정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학교 감사에 관한 징계는 제3호에 명시된 분배금 삭감과 제5호 중운위 2/3 찬성을 통한 선거권 피선거권 제한뿐이다. 이렇듯 우리 학교의 감사 징계 수위는 다른 학교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약한 감사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개선 계획이 있는지, 있다면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궁금하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우선 말씀드린 대로 현재 우리 학교의 감사에 대한 징계 수위는 낮은 편이긴 하다. 현재, 저 같은 경우에는 올해 초에 학생회칙 개정 TF 부위원장 그리고 현재 중앙감사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중앙감사 시행 수칙을 개정한 바가 있다. 그거 같은 경우에는 조직 관리비 그리고 분배금 삭감은 감사위원회에서 징계를 받고, 이 부분 또한 중운위에서 의결을 해야만 예산이 삭감이 됐다. 하지만 올해 회칙 개정을 통해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에 직접 의결로 바로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으로 바꿨다. 이와 똑같이 현재 남아 있는 비선거권 제한이나 아니면 제일 중요한 부분이 바로 특별 감사라고 생각이 든다. 특별감사 같은 경우에는 현재 중운위에서 의결을 해야만 특별감사가 시행이 가능한데, 이 부분 동안 중감위에 이관을 해서 중감위가 직접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 감사를 진행하고, 징계 또한 중감위에 직접적으로 부여할 수 있도록 이 부분을 개편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다음으로 명[明]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세부 성적 공개 의무화에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명[明] 선본|부 이상호: 우리가 제시한 세부 성적 공개는 일단 중간고사 성적을 중간고사 기간 이후에 열람할 수 있는 제도를 신설하는 것이 우선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그럼 여기서 서술형이나, 교수가 직접 채점해야 하는 성적에 대해서도 공개할 생각이 있는가?

▲명[明] 선본|부 이상호: 답변하겠다. 교수회와의 협의를 통해 세부 성적 입력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얻은 상황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예산 자치제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예산 자치제 같은 경우에는 학생들에 관련해서 어떤 모임이나 스터디를 진행할 경우 총학생회가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현재 과거 온 총학생회 같은 경우 10% 예산 자치제를 시행하였다.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과거 조직 관리비가 20%였다가 10%로 하향된 이후 남은 10%로 예산 자치제로 학생분들께 되돌려드렸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대로 선본 같은 경우에도 이와 같이 학생분들께서 직접적으로 내신 학생회비를 모임을 예산 자치제 신청을 통해서 해당 부문에 지원을 해 학생분들께서 학생회비에 대해서 본인이 내는 학생회비를 직접적으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여기서 소모임 결성을 하게 되면 어떤 목적이나 기준으로 예산을 자체적으로 맡길 것인지 궁금하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소모임 같은 경우 정말 다양한 모임이 있을 수 있다. 다른 스터디 그룹 혹은 축구팀, 취업, 학습 다양한 그룹을 만들 수 있다. 이에 맞춰서 우리는 사업 계획서 그리고 예산안을 제출받은 다음, 이에 맡겨 평가한 이후에 학생분들께 예산을 지급해 드릴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그렇다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은데 그 많은 팀의 예산 사용 내역 감사는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대로 선본|부 이정찬: 예산 사용 내역 같은 경우에는 현재 실제 이루어지고 있는 감사 시스템과 그들의 회계 보고서 그리고 영수증 첨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감사처럼 맞춤법 같은 부분까지는 크게 잡지 않을 것이고, 회비를 정확히 사용하였나 이런 부분을 체크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명[明]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야외 휴식 공간 증설 및 개선에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명[明] 선본 | 부 이상호:  우리가 운영하고자 하는 방안은 현재 노후화돼 있거나 관리를 하지 않아 사용하지 않는 휴식 공간들을 개선해 다시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기존에 있던 가구들을 깨끗한 가구들로 새롭게 바꾸고, 새로운 편의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야외 휴식 공간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신설 공약으로 냈는데 예산을 투자해가면서까지 증설해야 하는 요구가 충분한지 과연 수요가 많았는지 궁금하다.

▲명[明] 선본 | 정 박지석: 우선 우리는 지금 현재 후보자 신분이기에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전수적인 수요 조사를 진행할 수는 없다. 현재 다만 우리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공약의 필요성에 대해서 좀 말씀 드리고자 한다. 현재 대운동장의 흔들 그네, 각 단대별 휴식 공간이 다소 존재한다. 다만 지금 현재 대운동장에 설치된 흔들 그네가 파손돼 있고, 우리 명[明] 총학생회가 제시한 해당 공약은 기존 설치된 시설물의 개보수를 진행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야외 휴식 공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단과대학에 대한 증설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 중에 있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답변 감사하다. 다음으로 대로 선본에게 질문하겠다. 교내 불편 사항 개선, 전대가 원하는 대로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할 건지 설명 부탁한다.

△대로 선본 | 정 정태현: 일단 교내 불편사항 개선 같은 경우에는 공약 사항을 준비를 할 때 이미 학생들의 불편한 사항을 조금 수렴했다. 저희 대로 총학생회는 이미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부분들부터 그다음에 매 월 말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좀 소통 창구로서 구성을 한 이후에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서형 기자(방송국): 직접 소통한다고 했는데 막연한 불편 사항을 어떤 기준으로 거를 것인가?

△대로 선본 | 정 정태현: 기호 1번 대로 총학생회의 후보 정.

□아나운서: 발언 시간이 모두 종료되었다. 신문사 이영재 기자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먼저 명[明] 선본 아까 답변 못한 풋살장 관련 내용마저 답변해 주면 감사하겠다.

▲명[明] 선본 | 부 이상호: 아까 질문했던 내용 다시 한번만 물어봐도 괜찮나.

■이영재 기자(신문사): 풋살장의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명[明] 선본 | 부 이상호: 말했던 대로 우리 체육부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지만 현재 체육관, 소운동장, 대운동장 대관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편하게 접근 대관 신청할 수 있도록 총학생회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진행해서 해볼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다시 명[明] 선본이다. 글로컬대학 30에 맞춰서 학생회 개편에 대한 언급을 했는데,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향을 생각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면 감사하겠다.

▲명[明] 선본 | 정 박지석: 우선 우리가 공약 같은 경우에는 글로컬대학 30에 의한 총학생회 구조 개편이라는 공약으로 가져왔다. 첫 번째로 우리 학내 구조 개편에 대해서 먼저 말하고 싶다. 기존에 취업지원과로 소속이 돼 있던 그 과가 취업지원처로 승격이 되었다. 그에 대한 대학 현안에 맞추어 우리 명[明] 총학생회에 대해서도 취업 지원에 관련한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중요성을 많이 깨닫고 있다. 따라서 취업 지원국 신설뿐만 아니라 아까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이전 1부 때 말을 좀 나눴었던 것 같다. 단과대학이 모집 단위가 통합되면서 1학년 학생들은 무전공으로 들어오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상과대학이나 사회과학대학 같은 경우에는 확정이 돼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저는 그 단과대학에 대한 1인 1학년에 대한 대표를 선출해 그 대표를 각 단과대학 학생회와 연결 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다전공에 대해서 좀 많은 정책들을 보완해 냈다. 융복합형 인재 양성이라는 글로컬대학 30에 대한 대학 현안에 발맞추어 다전공을 선택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조금 더 폭넓고 다양한 복합적인 복지 혜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말씀하신 학사 구조의 개편은 2025년도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면 총학생회가 내년도에 개편을 하는 것이 2025학년도에 입학한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런 학사 구조 개편은 2025학년도부터 이루어질 예정인데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2024학년도에 총학생회로 활동하게 된다. 그게 과연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질문하고 싶다.

▲명[明] 선본 | 정 박지석: 2025년에 변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2024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고자 하는 것이다. 첫 번째로 우리가 다전공에 대해서 정책을 좀 많이 가져오게 되었다. 그 이유도 또한 글로컬대학 30에 대해 발맞추어 진행하기 위해서 선제적으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다전공 선택 박람회라든지 그런 부분들에 대한 정책들을 보완이 될 것이다. 추가적으로 구조 개편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우리 명[明] 총학생회 측에서 만약에 당선이 된다면 2024년도에 취업진로처에 대한 승격 그리고 학생들에 대한 다전공 증가 거기에 대해서 발맞춰서 우리가 총학생회 구조 개편을 통한 대학 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다음으로 대로 선본 측에 질문하겠다. 수강 신청 상한 확정 기준 완화에 대한 공약을 타 학교들에 대한 예시를 가지고 왔는데 이것 외에 다른 이 공약을 가지고 오게 된 배경이 있는지 설명 부탁한다.

△대로 선본 | 부 이정찬: 우선 방금 말씀하신 타 지거국의 사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배경이 아니라 어떻게 보면 근거 자료라는 말을 하고 싶다. 우리가 해당 기존 시스템을 가지고 온 것은 아무래도 학생들이 졸업을 하기 직전에 졸업 준비, 취업 준비 혹은 다른 대학원이나, 창업, 진학 준비 때문에 학교 수업 대신 다른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이때 많은 학점을 들을 경우 많이 부담이 생기기 때문에 이전에 초과 취득 학점을 취득해 좀 더 졸업 직전에 원활한 자신의 취업 활동이나 진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율적인 기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학사지원과에 문의한 결과 21학점을 듣는 학생들이 많아질 경우에 지금 현재 수업 강의 수가 거의 포화 상태라서 다른 학생들이 수업을 못 듣게 되는 그런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로 선본 | 부 이정찬: 물론 해당 문제 또한 인지를 하고 있었다. 다만 현재도 많이 수강 신청할 때 강의가 포화 상태다. 이 부분은 초과 취득으로서 많이 늘어나는 것보다 현재 초과 취득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숫자보다 오히려 현재 지금 그리고 분반이 부족해, 정원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이 근본적인 문제점을 먼저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초과 취득이나 이런 부분들 우리가 말씀드린 상한 학점 기준 완화가 진행될 경우 대학 본부와 좀 더 협력을 해가지고, 타 전공들 분반이나 혹은 수강 정원을 더 늘릴 수 있도록 추가적인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다음으로 천원의 저녁밥 공약에 대해서 재원 조달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대로 선본 | 정 정태현: 현재 생협 측에 문의를 한 결과 석식 운영에 관련해서 진수당뿐만 아니라 후생관도 확대 운영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답변을 받았다. 이 때 이벤트성으로 학생과 그리고 대학본부와의 협력을 통해서 천원의 저녁밥을 시험 기간에 지정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답변 감사하다. 그리고 다음으로 또 대로 선본이다. 지방 거점 국립대학 연계 프로그램에 대해서 공약을 가지고 왔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생각하는 중인지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대로 선본 | 부 이정찬: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연계 프로그램 확대 같은 경우에는 현재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늘리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함께하는 봉사활동이나 아니면 공모전 아니면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을 늘릴 예정인데, 해당 정책을 가지고 나온 이유는 현재 지역 소멸로서 현재 청년 유탈, 청년 이탈이나 지방 소멸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이 좀 더 앞장서서 이런 부분을 해결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 대학생들이 모여가지고 관련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가지고 대학생들과 좀 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지방 거점 국립대학들 간의 거리가 멀다 보니까 참여할 수 있는 교통비 지원 등의 문제로, 교통비 지원의 한계 등으로 인해서 참여할 수 있는 학생들의 한계가 있을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대안이 있을지 궁금하다.

△대로 선본 | 부 이정찬: 해당 부분은 현재 학교에서 진행 중인 국공립대학 육성 사업 중에 다른 타 학교들과 연계 활동을 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의 예산 지원도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 학교 같은 경우 제주대와 함께 리빙랩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만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적도 있다. 또한 사회과학대학 같은 경우에도 부산대 사회과학대학과 함께 연합을 해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런 다양한 사례들이 있기 때문에 예산적인 문제로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영재 기자(신문사): 질문 마치도록 하겠다.

□아나운서: 패널 질의까지 모두 끝났다. 패널분들의 예리한 질문과 선본의 성의 있는 답이 학생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 패널 질의를 마지막으로 2부를 마치도록 하겠다. 10분 휴게하고 3부 상호토론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저작권자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