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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이재용의 심판이 있었습니다. 비록 형량은 최소 징역인 5년을 선고받았지만 재판부는 뇌물공여, 횡령, 재산 도비, 범죄 수익 은닉, 위증 등의 모든 범죄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재판에 불복하고 항소심을 제기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정경유착에서 한걸음 물러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7.09.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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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신문
2017.05.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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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1980년 5월 18일을 전후해 광주와 전남 등지에서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습니다. 국가는 5·18민주항쟁을 국가 차원에서 기념했습니다. 내일 5·18민주화항쟁의 희생자들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사회
전북대신문
2017.05.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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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고, 나라의 자주독립을 이루고자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 선포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7.04.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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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만장일치, 탄핵인용 겨울바람이 불어도 촛불은 꺼지지 않았습니다. 촛불 민심이 이길 수 있었던 건 추운 겨울을 견디면서 나왔던 국민들의 의지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부끄러운 대통령이 나오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7.03.1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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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군기, 악습의 고리를 끊어냅시다 신학기가 되면 또 다시 악습이 고개를 들이밉니다. 아직도 학내에는 술을 강요하거나 붓는 등 군기문화가 남아 있습니다. 즐거워야 할 모임이 벗어나고 싶은 자리가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누구에겐 전통이지만 누구에겐 악습입니다. 전통으로 포장된 악습의 고리, 이제는 끊어버려야 합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7.03.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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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역사를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서 대한민국 수립이라는 의미는 큰 차이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투사들의 노력으로 이룬 광복의 가치를 무너뜨리는 행위입니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전해주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국정교과서가 아닙니다. 그릇된 역사관, 편향적으로 서술된 국정교과서는 철회돼야 합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12.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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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엔 반려견을 차 뒤에 매달고 달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말을 하지 못한다고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전부터 꾸준히 발생하는 동물학대에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또 반려동물을 구매하지 말고 입양함으로써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갑시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10.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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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故백남기 농민이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경찰은 농민을 향해 직사 물대포를 쐈습니다. 그는 지난 11월 민중총궐기 당시 농민의 삶을 전했을 뿐입니다.지난 주 청문회가 시행됐지만 흐지부지하게 지나갔습니다. 장례식장에 빈소가 마련됐지만 경찰은 시민들의 출입을 저지했습니다. 국가권력에 의한 폭력 이제 더는 발생해선 안됩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09.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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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 있었던 서울 지하철 스크린도어 사고.지난달 30일 구이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또 발생했습니다.사고로 꽃다운 19세 청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그의 가방에서 나온 컵라면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는 이제 그만,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합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06.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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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을 앞둔 며칠 전, 상시 청문회법이 통과됐습니다.앞으로 달라질 20대 국회에 관심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끊임없는 국민의 관심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05.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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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를 갈구하던 학생들이 거리로 나선 날입니다.죽음을 무릅쓰고 민주, 자주, 인권, 통일을 외쳤던 청년들.오늘 하루, 목숨을 바쳤던 그들을 추모하고 묵념합시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05.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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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이웃나라 일본이 지진피해를 겪었습니다.일본뿐 아니라 지진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에콰도르는 규모 7.4지진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들을 돕는 성금을 통해 따뜻한 지구촌을 만들어갑시다.후원계좌: 국제협력부 630-010454-081 (외환은행)
사회
전북대신문
2016.05.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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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시민들의 눈과 귀의 역할을 했던 신문.급변하는 사회 속 신문의 영향력은 희미해져 갑니다.내일은 나라가 지정한 60주년 신문의 날입니다. 하루만은 휴대폰을 끄고 신문 활자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사회
전북대신문
2016.04.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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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권리 안녕하신가요?읽지도 않고 서명만 하면 큰일 나는 근로계약서.2부씩 작성해 계약당사자가 1부씩 교부해야 합니다.소중한 내 임금, 알아야 받을 수 있습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6.03.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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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난민 수용에 인색하기로 유명한 나라입니다.하지만 불과 60년 전만해도 우리나라도 국제적 도움을 받는 나라였습니다.문화와 언어가 다르다고 그들은 남이 아닙니다.인도주의적 관점에서 이들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5.12.0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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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타인의 책을 표지만 바꿔 출간한 교수들이 집단 구속된 사건이 있었습니다.지식인을 양성하는 교수들의 만행에 사회는 깜짝 놀랐습니다.우리들도 이들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보셨나요?출처를 밝히지 않고 글을 가져다 쓴 일은 없는지요.타인의 지적재산권을 지키는 일, 우리의 양심을 지키는 길입니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5.11.2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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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이라는 노랫말만 기억하지는 않으신가요?노래는 친숙하지만 독도의 역사는 희미해져가고 있습니다.일본은 아직도 영토표기 오류를 내며 역사를 왜곡하고 있습니다.오는 25일은 독도의 날, 우리 땅 독도의 역사를 공부해보는 건 어떨까요?
사회
전북대신문
2015.10.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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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입니다.오는 29일에는 공석을 채울 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가 진행됩니다.국민으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민주주의의 꽃을 피웁시다.
사회
전북대신문
2015.04.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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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대신문
2015.03.03 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