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을 보면 그 사람의 속을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다. 가장 더럽게 생각할 수 있는 화장실을 어떻게 관리하는지 보면 그 사람의 진정한 모습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 화장실은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이 전북대를 보는 첫인상이다.
얼마 전 화장실 세면대를 막고 있는 휴지 때문에 언짢은 적이 있었다. 우리학교 화장실에는 휴지를 배치하지만 학생들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일주일이 채 지나지 못하고 낭비된다. 또한 학교 화장실을 더럽게 사용하는 것은 외부인에게 우리 학교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학교 화장실을 소중히 사용해 학교의 이미지를 가꾸는데 함께 노력하는 건지인이 되길 바란다.
유기종│사회·04
전북대신문
press@jbnu.ac.kr
자기 자신을 뒤돌아보곤 합니다. 나는 그런적이 없나...
하면서 반성해보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