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CNT만으로 우수한 편광 효율 보여

정세은(고분자나노공학·석사과정) 대학원생
정세은(고분자나노공학·석사과정) 대학원생

 

이승희(공대·고 분자나노공학) 교수 연구팀의 정세은 (고분자나노공학·석 사과정) 대학원생이 ‘초박형 CNT 편광 필름’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JBNU-KIST 학연 교수 및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연구 성과를 담은 논문이 정세은 석사과정생을 제1저자로 지난 10월 17일 Advanced Material Technologies 저널에 게재됐다. 개발한 편광필름은 소량의 탄소나노튜브(이하 CNT)만으로 자외선 및 가시광선 영역에서 우수한 편광 효율을 보인다. 정세은 대학원생은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계속 도전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연구는 여러 사람과 함께 협력하는 것임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재 기자 yeo7372@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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