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 진행
한ㆍ독수교 140주년 기념해 기획
학생들이 만든 케이크 등 함께 나눠

 

▲ 많은 학생과 시민이 독일학과 주관의 '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 많은 학생과 시민이 독일학과 주관의 '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전주에서 즐기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파티 '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가 구성원과 시민들의 참여 아래 지난 122일 인문대 1호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는 한독수교 1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 학교 독일학과와 주한 독일대사관 그리고 주한 독일문화원 관계자들의 업무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독일학과 학생들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참여자들과 나눴다.  또한, 독일에서 성탄절 기간 즐겨 마시는 따뜻한 포도주, 글뤼바인 체험 부스를 통해 시민과 독일 문화를 공유했다. 이밖에도 캐롤 노래 부르기, 크리스마스 쿠키 장식 대회, 크리스마스 트리와 사진 찍기,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등도 진행했다. 

유수연(인문대·독일) 학과장은 한국과 독일 시민 간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독일 크리스마스 in 전주'를 기획했고, 독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독일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일식 케이크과 글뤼바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독일학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독일식 케이크과 글뤼바인을 체험해 볼 수 있었다.
▲ 시민들은 독일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독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했다.
▲ 시민들은 독일 음식을 직접 먹어보며 독일의 크리스마스 문화를 체험했다.
▲ 시민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독일어 단어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 시민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독일어 단어 퀴즈에 참여하고 있다.

문준혁 기자 moondori384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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