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 발전 및 지역 전문가 양성에 쓰일 예정

공공인재학부 교수진 일동이 발전기금 7천만원을 기부해 지난 11월 28일 기념식을 치렀다.

공공인재학부 교수진은 지난 8월에 실시한 공공인재학부 15주년 기념식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정태종(글융대·공공인재) 교수는 행사 후 장기적인 학업 발전을 위한 기탁금을 조성하자는 교수 3인의 의견이 모여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학부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 및 지역 전문가 양성에 쓰일 예정이다.

정태종 교수는 “학부 소속 교수 3인이 뜻을 모아 기탁금을 조성하게 돼 뿌듯하고 기쁘다”며 “이 활동이 졸업생과 지역 사회에 반향을 일으켜 우리 학교를 향한 지지와 후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시현 기자 shshsy0318@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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