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버섯귀리놀라, 20~30대 여성 공략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제품개발경진대회서 식품영양학과 감각과학연구실 연구생들이 전국 대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서 감각과학연구실 연구생들은 ‘지속 가능한 식품’이라는 대회 주제에 걸맞게 ‘20~30대 여성의 아침을 책임질 바삭버섯귀리놀라’라는 제품을 출품했다. ‘바삭버섯귀리놀라’는 아침 결식률이 높은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개발된 제품이며, 새송이버섯과 귀리를 활용했다. 또한, 생분해성 포장재에 담아 판매되도록 개발됐다. 현재 감각과학연구실은 김미나경민(생활대·식품영양) 교수가 연구 책임자를 맡고 있다.

수상 연구팀 학생들은 “연구에 도움을 준 모든 사람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령 기자 2.to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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