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초기부터 투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이 ‘투자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IR자료 제작 지원’을 통해 10개의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12억 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제8회 전라북도 창업대전에서 창업지원단은 ‘전북대학교 투자 IR 로드쇼’를 마련해 투자역량 강화교육과 컨설팅, IR 자료 제작 지원을 진행했다. 이후 로드쇼에 참여한 도내 외 6개의 투자회사의 심사역이 심사해 10개의 기업에게 총 12억 5천만원의 투자 확약을 맺었다. 투자금은 안정적인 시장 진입 자금, 초기 기업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R&D 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더 많은 창업기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여 양질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송주현 기자 20231898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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