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의 기술을 전수받아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

우리 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 인큐베이팅 모델로 육성한 ONE-YEAH(원예) 협동조합의 학생들이 직접 기른 농산 물을 판매하는 행사가 지난 9월 20일 전북대학교 부속 농장 하우스에서 열렸다.

ONE-YEAH협동조합은 채소 작목반 ‘백반집’, 과수작목반 ‘포도씨유’로 구성 돼 있다. ‘백반집’은 백향과, ‘포도씨유’는 샤인머스캣과 홍주 씨들리스, 캠벨얼리 등 3가지 품종의 포도를 직접 재배한다. 판매 행사에서 두 팀은 재배한 백향과와 두 품종의 포도를 선보이고, 이 사업의 우수성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씨유’ 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김강산(원예·20) 씨는 “동아리 멘토의 아버지 가 포도원을 운영 중인 이대훈 명인이다. 오랜 시간 연구하며 얻은 재배 기술을 전수 받아 포도에 적용해 재배한 덕분에 고 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송주현 기자 20231898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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