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연구 프로젝트 집중 참여

국제협력부가 내년 1월 4일부터 6주 간 두 곳의 독일 연구소에 학부생 15명을 파견한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으로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IKTS에 10명, 드레스덴 공대 ILK 연구소에 5명이 배정됐다. 이들은 학과의 추천을 받아 선발됐으며 항공료와 기숙사비, 연구소 교육활동비를 지원받는다. 학생들은 그린수소와 같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연구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참여해 설계 및 실습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안문석(사회대·정치외교) 교수는 “이번 해외 연구소 파견을 통해 학생들이 연구 경험을 쌓고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임현아 기자 crushonair@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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