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당 355호 입구 천장에 타일이 없어 철근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를 본 김다혜(무역·22) 씨는 “천장이 무너질 것 같아 불안하다”며 “학생들이 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공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시설관리과 관계자는 “천장에 빗물이 새는 것을 고치기 위해 천장 타일을 잠시 빼놨다”며 “공사가 금방 끝날 것으로 판단해 별도의 공지는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른 시일 내로 천장 공사를 끝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현아 기자 crushonair@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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