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을 위해 숲 명상, 트레이 제작 진행

학술림사무소가 지난 8월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주 덕진사업구 학술
림에서 숲 체험 교육을 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전주시, 진안군, 부안군에 있는 총 3곳의 학술림을 보유하고 있다. 숲 체험 교육은 매년 실시되며 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취약계층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해당 교육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숲 명상 활동, 나무를 이용한 트레이 제작이 있다.

이창헌(농대·산림환경과학) 교수는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숲 체험교육이 숲의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 취약계층 기관들의 신청을 부탁했다. 

임현아 기자 crushonair@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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