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학생들이 덕진공원에 있는 연화정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연화정도서관은 지난 6월 2일 개관한 한옥형 도서관으로 ‘점·선·면·그리고·여백’을 주제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도서가 비치돼있다. 해당 도서관을 방문한 조시연(공공인재·22) 씨는 “탁 트인 창을 보며 다가오는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며 “산책과 독서도 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혜민 기자 20221026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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