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양육 단가 하락에 초점을 맞춰 연구 진행

지난 8월 26일 한재호(농축산식품융합·석사과정) 씨가 ‘제19차 아세아·태평양축산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 상을 수여했다.

학술대회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축산업 발전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재호 씨는 ‘체외 돼지 근육 줄기세포 유지에 관한 세포외기질의 효율성’이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했다. 이는 시판이 힘든 배양육 산업의 단가 하락을 위한 연구로 미래 대체 식품인 배양육 생산에 기초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재호 씨는 “이번 수상이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이 됐다”며 “더 좋은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설희 기자 gkak1248@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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