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근처에 신설된 창의관은 약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8월 27일부터 정기입주를 시작했다. 다른 생활관과 달리 조리실과 부부 학생을 위한 기혼자실이 마련돼 있으며, 총 752명의 학생이 입주할 수 있다. 창의관생 김예지(무역·20) 씨는 “다른 생활관에 비해 상대, 공대 등 특정 단대가 가까운 편”이라며 “주변에 편의점, 식당과 같은 편의시설이 더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원소정 기자 thwjd544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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