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공정 및 품질관리 등 교육과정 마련

지난 5월 20일 약대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약산업 미래인력 양성센터(이하 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약대는 오는 2025년까지 보건복지부와 전라북도에서 총사업비 180억 원을 지원받아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미래 제약 인재 양성을 위해 신약 승인 과정에 필요한 제약공정, 품질관리 등을 교육한다. 이는 정읍 첨단과학캠퍼스에 구축돼 안전성평가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의 기관과 협업할 예정이다. 사업은 광역지자체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이 중 우리 학교가 단독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김훈주(약대·약학) 교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가 제약 바이오산업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해낼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박찬재 기자 cj@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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