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생활 습관 개선·캠페인 등 프로그램 진행

우리 학교가 지난 8월 6일부터 일주일간 캄보디아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해 m-health를 활용한 비전염성질환(이하 NCD) 관리사업을 진행했다.

m-health는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개인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건의료사업단은 m-health를 이용해 NCD를 조기 발견하고 주민들의 건강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는 2024년까지 캄보디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단 책임자 양영란(간호대·간호) 교수는 “캄보디아 주민들의 생활양식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며 “NCD의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해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예서 기자 dptj2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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