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수요 따라 자매결연 확대 예정

지난 7월, 전북대가 3개의 아시아대학과 자매결연 맺으며 글로컬 인재양성 플랫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교육연합(AUEA)을 더욱 구체화했다.

이번 교류에서 전북대는 싱가포르사회과학대학, 말레이시아의 마라공과대학, 툰쿠압둘라만대학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대학들은 인적, 물적 교류와 공동 교육 프로그램 시행 등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안정적으로 학업을 유지하며 세계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으며 장학 지원금, 기숙사비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안문석 국제협력처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춰 브루나이 등 자매결연 국가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니 학생들이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혜민 기자 20221026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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