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년 만에 소통의 장 재개

지난 5월 19일 김동원 총장과 학생자치기구 대표들이 건지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총장과 총학생회장단을 위주로 한 간담회만 진행됐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 단대 학생회장단도 김 총장과 함께 둘레길을 걸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은 국제컨벤션센터를 시작으로 건지산 둘레길, 혼불문학공원을 방문했다. 혼불문학공원에서는 동문 최명희 작가를 기리는 헌화 행사도 진행됐다.

유명환(정치외교·16) 부총학생회장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소통할 수 있었다”며 “총장님과 전교생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현 기자 qazsad1234@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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