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5일부터 3일간 전공 분야 체험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진학 박람회가 개최됐다. 이는 진수당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이뤄졌으며, 전북지역의 약 4000명 고교생이 방문했다. 올해는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가 체험·놀이마당을 추가해 이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지난 27일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에 있는 6곳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인재 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주상현 입학처장은 “고교생들이 전공을 알아보며 진로를 탐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소정 기자 thwjd5443@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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