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학생회관 CU편의점 앞 분리수거장에 공대 체육대회에서 사용된 여러 쓰레기가 뒤섞여 있다. 이예진(신문방송·22) 씨는 “쓰레기 악취 때문에 편의점과 주변 벤치 이용이 꺼려졌다”며 “분리수거장의 위치를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곳으로 변경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공대 행정실 관계자는 “공학체전 쓰레기가 아닌 외부인 버린 쓰레기로 상황이 악화됐다”며 “학내 모든 구성원이 분리수거에 잘 협조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황설희 기자 gkak1248@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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