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8월 건지벌에서 여름나기

1. 금상첨화-시원한 분수쇼와 탁트인 캠퍼스
분수대 앞의 적절히 그늘진 벤치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어 보았가? 벤치 위에서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과 쏟아지는 졸음에 몸을 맡겨 곤한 잠을 청해 보았는가? 전북대학교의 분수대는 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점심시간, 하교시간에 맞춰 화려한 분수쇼를 선보인다. 친구들과 수다도 떨고 사진 찍기 놀이도 하면서 시원한 물줄기를 바라보면 무릉도원이 바로 이곳!

2. 일석이조-여름 잊고 공부까지, 이곳은 천국?
전북대학교 도서관에서 다량의 장서와 문서자료 뿐만 아니라 쾌적한 냉방시설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원한 열람실에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다보면 지금이 여름인지 조차 느낄 수 없다. 앞뒤 좌우 가득한 책들과 함께 한다면 내공까지 쑥쑥 올라갈테니 이것이야 말로 일석이조!

3. 이열치열-더위는 더위로 이긴다!
전북대학교 소운동장에는 농구장과 족구장이 등이 완비돼 있어 건지인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한다면 학교에서 마련한 테니스 장 및 골프 연습장을 이용해도 좋다.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운동하며 충분히 땀 흘리고 시원한 음료수 한 잔 들이킨다면 그 보다 꿀맛, 그 보다 시원한 여름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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