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안 육지 한번 보지 못하고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할 수 없었던 그들.
사고 원인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 천안함 선원 46명은 그렇게 실종됐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하던 UDT 대원이 순직하고
수색에 참여한 어선이 실종되는 등 안타까운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해병 전우들은 실낱같은 희망으로 오늘도 그들을 찾습니다.
천안함 수병 46명. ‘살아서 귀환하라,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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