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산학연협력단, 심포지엄 개최

우리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이 지난달 26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사)한국토종닭협회와 공동으로‘AI방역교육 및 토종닭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움’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움은 매년 되풀이되는 AI 등으로 양계농가가 심각한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에서 양계산업의 발전방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이 후원한 이날 심포지움에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조영철 원장을 비롯해 전북 양계농민들과 양계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농림수산식품부 변동주 사무관등 3명이 연사로 참석해 전북 양계산업의 발전정책과 AI특별방역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우리학교 양계산학연협력단은 농촌진흥청의 ‘전북 지역특화작목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현재는 분야 45명의 기술전문위원을 위촉해 전북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기술자문 및 경영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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