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와 군산대학교가 새만금프런티어캠퍼스(이하 새만금 캠퍼스)를 함께 사용한 지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전북대학교가 글로컬30에 선정되며 산학연 협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연구 및 개발을 통한 산업인력 양성의 선도모델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새만금 캠퍼스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학지구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2012년 9월에 착공을 시작해 다음해 9월 완공됐다.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해당 캠퍼스는 현재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호원대학교, 군장대학교의 캠퍼스관과 70개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가 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체제(이하 후학습자 교육)를 확대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후학습자 교육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공부를 계속하는 후학습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소프트웨어 분야의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IT 기술과 관련된 전문가를 초청해 후학습자가 들을 수 있는 특강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또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후학습자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전북대학교 법률지원센터가 본교 재학생을 위해 시작한 ‘지역사회무료법률상담(이하 무료법률상담)’의 대상이 지역민으로 확대된 지 8년차에 접어들었다.무료법률상담은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재학생과 현직 변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법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처한 전북대학교 학생은 물론 전라북도 지역민에게 무료로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래 전북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만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됐으나, 약 8년 전부터 전라북도 지역민으로 상담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무료법률상담은 지역사회로의 공헌을 우선시하는 비영리 프로램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책 쓰기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책 3권이 12월 발간됐다.‘2023 책 쓰기 프로젝트’는 전북대학교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민들 또한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하나의 완전한 글을 작성하도록 돕고 이들의 글을 엮어 책을 발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지난 8월 8일부터 4일간 참가자 30명을 모집했으며 이 과정에서 전체 참가자 중 40%는 지역민을 우선 선발했다.선발된 참가자들은 지난 8월 23일부터 6주간 △출판시장에 대한 이해, △독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