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진영호·농생대 이상현 교수

▲ 진영호 교수(왼쪽)와 이상현 교수

우리대학 진영호(의대·응급의학) 교수, 이상현(농생대·산림자원) 교수가 각각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올해 초 마르퀴즈 후즈 후 위원회는 진 교수의 그간 임상중독학과 심폐뇌소생학 분야에서 임상실험 및 SCI급 논문을 발표한 공로를 인정해 등재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응급의학학회 수련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 교수는 고시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활동을 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산림 경영분야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 교수는 지난 해 마르퀴즈 후즈 후에 이어 올해 IBC 인명사전에 등재돼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에는 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산림 연구 기관 연합회’에서 ‘이산화탄소 전환 개수 조사’ 등 3편의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상현(농생대·산림자원) 교수는 “녹색자원이 새로운 산업으로 부각되는 만큼 학생들이 농생대 학문에 자부심을 갖고 공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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