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유일한 A등급으로 전국 4위

지난 18일 우리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평가결과’에서 전국 210개 대학 중 4위, 국립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학교는 지난 2008년 대비 협력관계 중소기업의 매출액을 약 4배 가량 상승시킨 효과를 인정받아 전국 1천 352개 과제 중 ‘우수사업과제’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해 중소기업 산학연 사업에 참여했던 교수진들이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대전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한 사업과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이뤄졌다.

이에 우리학교는 추가비 지원과 더불어 이지근(공대·기계시스템) 교수 등 ‘우수사업과제’로 평가받은 과제 책임 교수가 올해 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과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중소기업산학협력본부 장화영 직원은 “오는 8월에 이뤄질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도출해 우리학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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