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발전지원부가 오는 27일과 다음 달 1일 각각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전주 삼성문화회관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학교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동문들로 인한 발전 기금 모금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민 및 동문 등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전 석 무료입장이다.
음악회는 김영삼(치대·00년 졸) 동문과 최송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는 우리학교 백희영(예대·음악) 교수와 이은희(예대·성악) 교수의 노래와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는 정회천(예대·한국음악) 교수가 각각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중앙 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는 계획이다.
다음 달 1일에 있을 서울 공연에 참석하고자 하는 교직원 및 학생들은 오는 16일부터 열흘 동안 대학본부 8층 발전지원부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직접 수령해야 한다. 차량은 공연 당일 오전 10시 삼성문화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하며 차량을 탑승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발전지원부에 추가로 신청해야 한다. 오는 27일에 열릴 전주 공연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본부 1층 안내실에서 입장권을 선착순 배부하며 30인 이상 단체 관람은 이메일(funfund@jbnu.ac.kr) 신청 후 발전지원부에서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민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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