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원 교수·사업단 장관상 수상


지난달 26일 우리학교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이 ‘GTEP 사업단 2기 수료식’에서 겹경사를 맞았다. 이날 단장 윤충원(상대·무역) 교수가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고 GTEP사업단도 우수상을 수상했기 때문.
윤 교수는 우리학교 GTEP사업단을 이끌며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우리학교 사업단의 예산확보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GTEP사업단도 그간의 활발한 수출활동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지식경제부와 한국무역협회의 지원 하에 운영중인 우리학교 GTEP 사업단은 지난 2007년 7월 GTEP 사업단 1기를 선발해 현재 3기가 활동 중이다. GTEP 사업단은 해마다 무역에 관심 있는 35∼4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 반 동안 국내·외 인턴기회를 제공하고 무역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윤 교수는 수상소감으로 “앞으로도 해외비즈니스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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