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관계자 및 전문가 150여명 참석

▲ 본부 주요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막걸리연구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열렸다.

전주막걸리의 세계화를 위한 막걸리연구센터가 지난 3일 생활대에 문을 열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 개소식은 본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서거석 총장의 축사, 현판식 및 시음회가 진행됐다. 특히 (사)한국전통주진흥협회 조재선 회장의 ‘전주막걸리연구의 필요성과 기대효과’와 전주막걸리연구센터 백상호(생활대·식품영양) 사무총장의 ‘전주막걸리연구센터의 비전’ 등 막걸리와 관련해 진행된 특강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막걸리연구센터는 앞으로 막걸리 연구를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나아가 전통주를 복원해 우리 술 대표 브랜드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막걸리연구센터 차연수(생활대·식품영양) 센터장은 “막걸리의 역사와 문화 등 인문 사회적인 연구와 더불어 트렌드 분석 및 캐릭터 개발 등을 통해 전주막걸리를 세계 시장에 우뚝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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