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화석 포함 약 300여 점 전시


우리학교 지구환경과학과가 다음달 13일까지 삼성문화회관 제 1갤러리에서 ‘지구의 신비, 그리고 한국의 화석’을 주제로 기획 전시전을 펼친다.

재학생들의 화석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 행사는 북한의 화석을 포함한 약 250∼300점의 시대별 화석이 전시된다. 주말 관람이 가능한 이번 전시회는 지역민들에게도 무료로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되는 화석은 지구가 만들어진 ‘하데스대’부터 생명의 탄생이 이뤄진 ‘시생대’를 거쳐 ‘현생대’ 순으로 배치돼 관람객들의 한국 화석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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