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대 수석장학금·학비감면 장학금 등

전북대는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해 총 70여종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6.2% 해당하는 학생이 장학 혜택을 누리고 있다. 2010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으로는 우수신입생 장학금, 학비감면 장학금, 외부 장학금 등이 있다.
우수신입생 장학금은 ‘수능성적 우수 1·2·3·4종(이하 1·2·3·4종) 장학금’과 ‘단과대학 수석장학금’, ‘일반 장학생’이 있다. ‘1·2·3·4종 장학금’은 해당 신입생의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제도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까지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4종 장학금’은 수시 모집에 한해 수능성적 중 2개 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인 학생에게 2년 간 등록금 전액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북대는 단과대학 수석에게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단과대학 수석장학금’과 모집단위별 전형 순위 35% 이내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장학생’을 마련해 2010학년도 1학기에 한해 등록금 전액 또는 일부를 면제해준다.
한편 전북대는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에게 학비감면 장학금을 지원해 학업환경 여건을 조성해준다. 재학 중 토익·토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을 위해 마련한 ‘자기향상 장학금’, 대학신문방송사 기자 및 학생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사랑 장학금’, 소년소녀가장에게 주어지는 ‘청운 장학금’, 가족 중 2인 이상이 재학할 때 주어지는 ‘Family 장학금’ 등 다양한 혜택이 신입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을 비롯한 정부·공공단체·동창회·장학법인 등에서 지급하는 ‘외부장학금’과 기초생활수급자 중 일정 성적 이상의 학생에게 주어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학금’이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전북대학교 신문방송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