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국내 생화학분야 최고 권위

우리학교 김우현(의전원·생화학) 교수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 간 열린 대한 생화학분자 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헌 생화학상’을 수상했다.
동헌 생화학상은 국내 생화학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30년 간 지속적인 칼슘신호와 관련된 생리활성 조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한 김 교수는 지난 2000년부터 한국학술진흥재단 사업, 선도과학자 육성사업, 특정기초연구사업 등에 선정됐으며, 65편 이상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김 교수는 지난 2007년 국가지정연구실 사업에 지정돼 당뇨병, 고혈압 등을 일으키는 칼슘신호의 과정 및 체계를 규명하고 새로운 신약후보물질을 찾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김 교수는 “앞으로 보건복지부 과제 및 국가지정연구실 사업 등 연구과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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