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임상센터․부안RIS사업단 개소

전북대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와 부안지역연고육성사업단(이하 부안RIS사업단)이 지난 28일 개소식을 가졌다.
앞으로 의료기기임상사험센터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의료기기는 물론 해외에서 수입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실험하게 되며, 앞으로 5년 간 국비 50억 원을 비롯해 총 7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개소로 우리학교는 정부가 지원하는 식품․의약품․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를 모두 운영하게 됐다.
또한 부안RIS사업단은 지난 3월 우리학교와 부안군이 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5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연고육성사업단(RIS)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단은 부안군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새만금 해양자원과 지역특산물인 오디․뽕 등 부안군 관광산업의 핵심가치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8일 가진 개소식에는 서거석 총장과 김호수 부안군수, 이양수 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 자문위원과 20여 개의 지역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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