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고 업무실적이 높은 직원에게 주는 ‘KEN상’의 올해 상반기 수상자로 기획과 김휘영 팀장과 국제교류부 박재용 팀장이 선발됐다.
지난 2007년에 처음 실시된 ‘KEN(Kindness - Excellence - Non-stop) 포상제’는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혁신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본부는 대학경쟁력 강화에 앞장섰거나 친절 마인드를 선보인 직원을 선발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학내 각 기관장에게 추천 받은 후보들의 실적물을 바탕으로 1차 검증위원회와 2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KEN상의 영예를 안은 기획과 김휘영 팀장은 교육역량강화 사업, WCU, 광역경제권 선도사업 등 대형사업 유치에 기여하고 등록금 동결에 따른 합리적인 예산편성 등으로 대학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제교류부 박재용 팀장은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인 글로벌리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 신설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획과 김휘영 팀장은 “KEN 수상을 격려 차원의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학교의 발전에 더 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2등 상인 블루오션상에는 중앙도서관 정리업무규정집을 발간한 중앙도서관 최오순 팀장과 재무과 권진철 씨, 총무과 유주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 창조상에는 생활관 이영희 씨, 정보전산원 유윤희 팀장, 발전지원부 김태성 씨, 입학관리과 박종화 씨 ▲ 도전상에는 언어교육원 이정미 씨, 평가지원과 김미화 씨, 농생대 최용락 씨, 수의대 김영택 씨, 간호대 변재옥 씨, 연구지원과 이현승 씨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