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응교․김재영 교수…시․역사서 출간

우리학교 유응교(공대․건축) 교수와 김재영(사회대․정치외교) 교수가 시집 및 책을 출판했다.
유응교 교수는 지난 2007년 출판했던 『시집 그리운 것이 아름답다』에 건축관련 시 50여 편을 덧붙여 지난달 26일에 재발간했다. 유 교수는 지난 1일에 열린 전국건축사모임에서 건축사들에게 선물로 증정, ‘아름답게 성을 쌓아야 적을 이길 수 있다’는 자신의 건축에 대한 신념을 전하기도 했다. 유 교수는 “시집을 통해 아름다운 생각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재영 교수는 기축옥사 60년을 맞아 지난 3월 31일 『호남의 난』을 출판했다. 이 책에서 김 교수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호남 죽이기 식의 문제에 대해 그 원인으로 작용하던 『훈요십조』와 실록, 이중환의 『택리지』를 합리적으로 분석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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