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8일까지…서문 일대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주최의 2009 해오름식 樂 and 樂이 오늘(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문 일대와 제 1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된다.
樂 and 樂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해오름식은 대부분의 행사가 전시․공연분과였던 지난해와는 달리, 학술분과, 종교분과 등 다양한 동아리들의 참여로 이뤄진다. 크게 부스행사와 문화제로 나뉘는 이번 해오름식은 전시분과의 경우 오늘(6일)부터 3일간 알림의 거리 및 서문일대서 그동안의 작품을 공개한다. 또한 오는 8일에는 학술․어학 등 나머지 분과 동아리가 알림의 거리 일대에 부스를 설치해 차 시음회, 게임 대회 등 동아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제 1학생회관 앞에 무대를 설치해 공연분과의 다양한 기량도 뽐낼 예정이다.
총동연 임현진(식품공학․07) 부회장은 이번 해오름식이 새내기 동아리인의 자부심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또한 동아리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재학생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양수지 기자
ysj08@chonbu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