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박지원 의원 강연회 개최

박지원 의원이 지난 26일 ‘위기의 남북관계 누구의 책임인가’란 주제로 강연회를 가졌다.
총동아리연합회, 사회대․농생대 학생회가 주최한 이번 강연은 우리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바오로 홀에서 진행됐으며, 남북관계의 위기와 개선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초점이 모아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박 의원은 “통일은 고리타분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며“대학생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화로써 남북관계를 풀어갈 때 한국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연을 펼친 박 의원은 청와대 비서실장 및 문화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18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햇볕정책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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