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글로벌 인재 준비는 전북대에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이 흐르는 이 무더운 여름, 전북대학생들은 세계곳곳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극심한 더위와 싸우거나 반대로 극심한 추위와 전쟁을 치르고 있다. 더위와 추위를 견디며 전북대와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한 전 세계 29개국 200여 개의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을 신장하고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전북대는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인 학생들을 이어주어 자연스러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는 버디프로그램, 25개국 68개 대학에서 학점과 외국어실력에 대한 자신감, 세계관 확대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5개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해외에 파견된 교류학생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글로벌 인재로서 당당히 ‘전북대’를 알리고 있다.
정리=김선희 기자 ksh107@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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