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 자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 인정

우리학교 백종만(사회대·사회복지) 교수가 지난 달 23일 울산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내년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수석부회장으로 활동중인 백 교수는 정부의 사회복지관련 정책 자문위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운영 등의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 교수는 “지속적인 학술 논의를 통해 학자들의 양심과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63년째인 한국사회복지학회는 사회복지학의 발전과 학자들 간의 상호교류에 이바지해왔으며 우리나라의 복지관련 학회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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