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0명…수난사고 예방 활동 펼쳐

군산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총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수상구조대원과 수변안전요원 두 분야로 나뉘어 지원이 가능하다. 수난구조 관련업무 1년 이상 종사자, 관련학과 이수자 등은 수상구조대원에, 사회봉사단체 회원이나 대학생 등은 수변안전요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자는 오는 8월 31일까지 활동하며 수난사고 예방활동과 응급처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험가입, 유니폼,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대학생의 경우 봉사활동 학점이 부여된다.

자원봉사는 선유도·변산 해수욕장, 구천동 계곡, 운일암반일암 등 도내 해수욕장과 계곡 등에서 이뤄지며 지원를 원하는 자는 전화·FAX·우편·접수가 가능하며 방문 접수의 경우 소방서 홈페이(http://gunsan.sobang.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가까운 소방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난구조대원 지원자의 경우 자격증 사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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