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박병현 교수…SCI 학술지 등재

우리학교 김정렬(의전원·정형외과) 교수와 박병현(의전원·생화학) 교수 연구팀이 혈관형성 물질을 활용한 난치성 골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해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구팀은 SCI 학술지 ‘Bone’ 5월호에 논문 ‘콤프-안지오포이에틴의 골형성 촉진’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골 연장술에서 혈관형성 물질 ‘콤프-안지오포이에틴’을 활용한 새 치료법을 담고 있다. 이에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 논문으로 선천적 기형이나 골종양 등으로 인한 난치성 골질환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새 치료법의 실용화를 위해 더욱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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