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응원단 대표 선발전 실시

오는 12일 오후 8시에 우리학교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YOUNG 응원단 전북대학교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남아공월드컵 응원 분위기 활성화를 위한 이 콘테스트는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이라는 공식 슬로건을 활용해 3∼5명의 팀을 구성해 4분 이내의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면 된다. 선발전 우승 시에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오는 28일 고려대에서 열리는 10개의 대학 대표들이 벌이는 결승전의 진출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0만원과 30만원의 수상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리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팀은 오는 11일까지 총학생회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메일(allzzang@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이날 총학생회는 서문에서 이전 월드컵 티셔츠를 갖고 오면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공식 티셔츠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열며 분수대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한 굿윌볼에 응원메세지를 남기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총학생회 강성민(컴퓨터공학·06) 사무국장은 “학생들이 대동제와 함께 월드컵 분위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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