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가와 국내·외 교수 총 5명

우리학교가 수업 질 향상을 위해 신임·초빙교수를 임용하는 한편 기관장을 새로 임명했다.

지난 3월 1일자로 소일섭 전 금융결제원 감사가 상대 경영학부 초빙교수로 임용됐다. 국가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해온 소 교수는 경제 부총리로 재직하는 등 경제부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4명의 신임교수도 임명됐다. 카자흐스탄 과학기술 연구소 박사 출신의 세르게이 교수는 공대 신소재공학부에, 우크라이나 하리꼬프 라디오 전자기술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블로디미르 교수는 반도체물성연구소에 임용됐다. 또 인도 출신으로 우리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모하메드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소재개발지원센터에 임용됐으며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국경수 교수가 공대 전기공학과에서 교편을 잡게 됐다.

한편 김기현(사범대·윤리교육) 교수, 정봉우(공대·화학공학) 교수가 같은 날 우리학교 신임 대학원장과 생활관장에 임명돼 2년 간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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