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터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던 우리나라
그런데 스승의 발자국이 인터넷에 공개됐습니다.

정치적 결단과 부모의 알권리라는 명목에
스승의 개인정보는 무참히 유린됐습니다.

교육과 학습에 관련한 내용이 아닌
알권리 주장하며 공개된 명단,
교사의 프라이버시를 유린하는 엄연한 인권침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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