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업단 유치 등 경쟁력 강화 주효

의학전문대학원(이하 의전원)이 전국대학 중 교수 1인당 SCI(과학기술논문색인) 논문 발표 수 4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올렸다.

의전원은 지난 2008년에 SCI 논문 약 90편을 게재해 교수 1인당 0.6편의 SCI 논문 수를 기록하며 전국 44개 의대 및 의전원 중 4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는 지난 2007년부터 우리학교는 치료용 줄기세포 연구센터를 비롯한 대형연구 사업단을 유치하는 등 다양한 연구경쟁력 강화 방안이 실효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SCI 및 세계 우수 학술지 게재 시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해 지속적인 연구환경 개선 등을 통해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시키는 노력을 해왔다.

김대곤(의전원·내과소화기)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성과에 만족하며 앞으로도 교수들의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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