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억 원 지원 받아…녹색산업 특화

우리학교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에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인 ‘에코-그린 테크노밸리(가칭)’를 설립하게 됐다.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창업보육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5번째 창업보육센터를 구축하게 되는 우리학교는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와 군산시 등 지자체에서 총 사업비 26억 원을 지원 받았다. 이번 사업선정에서 우리학교는 신재생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 수소연료전지 특성화대학원, 연료전재핵심기술센터, LED 융합기술센터 등 신재생 및 녹색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어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새만금에 세워지는 창업보육센터는 부안 신재생 테마파크 및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단지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녹색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강영준(공대·기계설계) 창업보육센터장은 “국가적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설립된 만큼 학생들이 좋은 아이템을 찾아와 센터 활용을 활성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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