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과 함께하는 질의응답 시간 가져

우리학교 동아리 황금나침반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달 17일 중화산동에서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황금나침반은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모여 시사·경제 등의 주제로 토론과 발표를 진행하고 금융 관련 공모전에 출전하는 동아리다. 연말총회는 총 3부로 구성돼 동아리 설립과정 영상시청, 취업성과보고, 시상식 순으로 이뤄졌다. 또한 금융권에 취업한 선배들은 이번 총회를 통해 직업과 진로성취과정 등 동아리 후배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배성혁(경영·14) 황금나침반 회장은 “10년의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모두 하나가 돼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동아리 회원들과 20주년, 30주년까지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alsdk03280@jb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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