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자연대 체육대회, ‘자연체전’ 중 미니게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음 주자를 향해 달리고 있다. 선수로 참여한 이정은(생명과학과·20) 씨는 “마스크를 벗고 시원한 바람을 쐬며 오랜만에 동기들과 같이 운동할 수 있어 좋다”며 “체육대회를 통해 동기들과 많은 추억을 쌓아 즐겁다고” 전했다.황설희 기자 gkak1248@jbnu.ac.kr
사진
황설희 기자
2022.05.10 21:36
-
지난 4월 22일 의대가 학생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명수 동문이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약을 맺었다.의대는 학생들의 심리 및 정신건강을 위해 상담 및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에 최명수 동문은 이번 협약으로 의대가 요청할 경우 학생의 스트레스 측정 검사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의학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한편 의대는 학생 상담실, 행복드림센터를 통해 진료를 원하는 학생을 지원해오고 있다.김세연 기자 kimseyeon@jbnu.ac.kr
대학
김세연 기자
2022.05.10 21:34
-
중앙도서관이 오는 13일까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가상 플랫폼 Airmeet을 활용한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한다.학술전자정보 박람회는 도서관이 구비한 전자자료를 알리고 이용객의 학술 정보 활용능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공립대 도서관 최초로 메타버스와 ZOOM의 중간지점인 가상 플랫폼 Airmeet을 활용한다. 본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주요 전자자료 공급사가 소개하는 전자자료 검색방법 및 기능 특강과 관련 퀴즈가 진행된다.김세연 기자 kimseyeon@jbnu.ac.kr
대학
김세연 기자
2022.05.10 21:29
-
이번 1538호는 세심하고 꼼꼼했다. 많은 학내 소식 중에서도 학우들에게 직접 연관되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소식들로 구성했다. 또한, 기획 기사와 인물 기사도 누구나 관심을 둘 수 있도록 주제를 잘 선정했다.1면에서는 총동아리연합회가 중앙운영위원회에서 확대운영위원회로 개편되며 그동안 받았던 학생회비 분배금을 받지 못하게 된 소식을 다뤘다. 총동연이라는 학생자치기구가 띠는 성격과 학생회비를 내지 않은 학생이 중앙동아리에 속함으로써 받는 혜택들이 문제가 됐다는 부분을 잘 설명했다. 그러나 함께 제시한 기사 사진이 전학대회 회의 결과인
여론
전북대신문
2022.05.10 21:27
-
요즘 SNS를 보고 있으면 본인 가정의 소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광경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학교 에브리타임에서도 ‘중산층’, ‘소득분위’ 등으로 검색하면 수많은 글이 쏟아진다. 그런 글을 보고 있으면 묘한 경향이 보이는데, 대부분 사람이 자신이 속한 가정의 소득이나 자산 수준을 실제보다 저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몇 년 전 페이스북의 ‘경희대 대나무 숲’ 페이지에 올라왔던 글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글쓴이의 가정은 서울에 20억 정도 하는 집 한 채만을 자산으로 가지고 있고, 글쓴이는 한 달
여론
전북대신문
2022.05.10 21:27
-
여론
전북대신문
2022.05.10 21:26
-
최근 많은 사람이 코로나-19로 인해 타인과 만나는 수가 줄어들고,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우리 사회에 유행하고 있다. 사태가 진정되고 있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코로나 이전 사회로의 회귀는 힘들 것이라 한다. 이에 학생들은 향후에도 혼자만의 시간이 많을 것이고 삶의 활력을 찾기 위해 독서를 많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책의 선정이다. 이 때문에 학생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는 일은 상당히 중요하다. 나는 삶을 치열하게 살아온 사람들의 자전적 스토리와 에세
여론
전북대신문
2022.05.10 21:22
-
용나호척. 용과 호랑이가 서로 맞잡고 친다(겨룬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두 영웅의 결투를 비유할 때 쓰는 말이다. 이 글씨는 설송 최규상(1891~1956) 선생의 행서 작품으로, 1982년에 전북대학교박물관에 기증된 것이다. 낙관은 규상 완산인 인(圭祥完山人印)과 노하당주(老霞堂主) 도장을 사용했다. 서예가 최규상은 김제 출신으로 중년에 전주로 이거해 살았다. 석정(石亭) 이정직(李定稷)의 문하에서 서예를 배웠고, 이후 성재(惺齋) 김태석(金台錫)에게서 전서와 예서를 배웠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경로당인 전주 기령당의 편액
전북대신문
전북대신문
2022.05.10 21:21
-
사회복지학과 BK21 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4월 15일부터 이틀간 대한보건협회 아래의 보건학종합학술대회(이하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학술대회는 매년 보건·건강증진을 주제로 대학원생들에게 논문 연구 경연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Better Health for All-신정부의 새로운 공중보건 과제’였다. 사업단은 ‘코로나와 우울의 관계’, ‘코로나 시기의 실업과 우울, 자살의 관계에서의 성별 차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사업단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과 지역 현안을 연구해
대학
윤예서 기자
2022.05.10 21:19
-
공대 7호관 후문에 부러진 의자, 깨진 유리판 등을 포함한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박정인(교육•22) 씨는 “녹슨 철 바구니, 깨진 유리 등이 얽혀 있어 위험해 보인다”며 “하루빨리 쓰레기가 치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대 행정실 관계자는 “지정된 대형 폐기물 수거 날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다른 날에 버려 쓰레기가 쌓이게 됐다”며 “따로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은 반드시 과 사무실이 안내하는 날에 버리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세연 기자 kimseyeon@jbnu.ac.kr
사진
김세연 기자
2022.05.10 21:15
-
이 작품은 뒤틀리고 뭉개진 얼굴과 기괴한 형태의 초상들로 유명한 프랜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909~1992)의 가장 유명한 연작 중 하나다. 베이컨은 1949년부터 1971년까지 바로크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1965)를 재해석한 다프레(d'après, 프랑스어로 기존 예술작품의 리메이크)를 연속적으로 발표했다. 벨라스케스와 베이컨의 이 두 작품은 비슷한 구성과 포즈, 주제인 듯 보이지만 실제로 베이컨은 벨라스케스의 원작이 있는 로마에 갔을 때조차 일부
전북대신문
전북대신문
2022.05.10 21:15
-
지난 4월 26일 경초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이 학생들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직접 전달했다.장학재단은 (유)호남고속 임원들의 뜻을 모아 회사 이익금을 학생들의 장학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은 지난해 기부 받은 5000만원의 장학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이에 학생과의 추천을 받은 10명의 학생이 각각 200만원의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김택수 장학재단 이사장은 전달식을 통해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윤예서 기
대학
윤얘서 기자
2022.05.10 21:14
-
최근 ‘노 키즈존’, ‘노 중년존’ 등 특정인의 가게 출입을 막는 신조어가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다. 노 ○○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얼마나 비상식적으로 굴면 그런 신조어까지 생길까’ 또는 ‘사회가 차별과 혐오로 뒤덮이고 있다’로 나뉜다.지난 2016년 9월, 제주도의 한 노 키즈존 식당이 13세 이하 아동의 식당 이용을 막았다는 이유로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진정이 들어갔다. 이에 지난 2017년 9월 25일, 인권위는 “노 키즈존은 아동을 배제할 뿐 아니라 보호자에 대한 배제로까지 작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여론
용주연 기자
2022.05.10 21:13
-
▲논란랜드 11년 만에 개장!•관광객: 또 놀이기구 문제 있어요?•레고랜드: 일단 지금은 아무 문제 없어요.•관광객: 아 있었는데?•레고랜드: 해결은 했어요.•관광객: 원인 해결을 했어요?•레고랜드: 아니, 해결 했어요. 그냥•건널목지기 왈: 놀이기구도 두들겨보고 타야 하나?예서 dptj23@jbnu.ac.kr▲베이징판 홍길동전•저는 한국 최고의 쇼트트랙 심판 최용구라고 합니다.•얼마 전 중국 심판의 폭정에 항의했더니 이런 답이 왔네요.•“최용구 국제심판 자격 완전 박탈!”•잘못을 잘못이라 부르지 못하니, 통탄합니다.•건널목지기 왈
대학
전북대신문
2022.05.10 21:12
-
지난 2018년 20대 전문 연구기관인 대학내일연구소에서 전국 20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가 현재 썸을 타고 있다고 답했다. 위의 연구 결과에서 보듯, 우리의 주변에서 보듯 ‘썸타기’가 대한민국 청춘남녀의 신연애 문화로 자리 잡은 것은 이젠 명실상부한 사실이다.‘썸’이란 무엇인가? 널리 퍼진 대중적인 정의로는 ‘사귀는 듯이 가깝지만, 연인은 아닌 관계’라고 말할 수 있겠다. 친구사이보다는 가깝지만 그렇다고 연인 사이만큼 가깝지는 않은, 그런 모호한 관계다. 그런데 왜 썸타기가 대학생 문화를 위시한
여론
전북대신문
2022.05.10 21:10
-
지난 4월 18일 우리 학교 평생교육원과 고창군이 주관하는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연계 고창군 평생학습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개강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지역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성인 재교육 및 지속 교육 기능 향상을 위해 시작됐다. 올해는 건설기계운전기능사, 드론 조종 등 14개의 교육과정이 개설됐으며 300여 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 중이다.정진욱 평생교육원 담당자는 13년째 이어올 수 있던 비결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국가·민간자격취득 연계를 꼽았다. 이어 “올해부터는 국립대
대학
이우현 기자
2022.05.10 21:05
-
지난달 13일, 우리 학교가 덕암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년 만에 캠퍼스 투어를 재개했다.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캠퍼스 투어는 우리 학교의 시설과 복지, 연구 교육 현황 소개를 목표로 한다. 홍보대사 전율과 함께 버스나 도보로 장소, 학과 등의 설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도서관과 박물관도 직접 견학할 수 있다.캠퍼스 투어를 진행한 임수빈(스페인중남미·21) 22기 전율 홍보대사는 “참여한 학생들이 우리 학교 입학을 꿈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지혜민 기자 202210263@jbnu.ac.kr
대학
지혜민 기자
2022.05.10 21:05
-
지난 4월 14일, 김정옥(사범대·독어교육) 전 교수가 60억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했다.김정옥 교수는 올해 60억 원을 내고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해마다 10억 원씩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옥 교수가 지난 2020년 기부한 20억 원을 포함하면 그의 총 기부액은 80억 원이다.김정옥 교수는 최근 김관우 발전지원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대학 시설 개선에 어려움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 발전지원 재단은 김정옥 교수의 기부금으로 ‘영산 김정옥 교수 발전기금’을 만들어 교내 삼성문화회관의
대학
임현아 기자
2022.05.10 21:04
-
지난 19일 창업보육센터가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이하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이는 전년도 운영실적에 의해 평가되며 입주기업의 레벨에 맞는 차별화된 보육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으로 해당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58개사를 지원하면서 365억 원의 매출과 195명의 고용 창출을 꾀했다.현재 창업보육센터는 4년 연속 S등급에 지정되면서 매년 전북지역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박찬재 기자 cj@jbnu.ac.kr
대학
박찬재 기자
2022.05.10 21:03
-
지난 5일 흙회 동아리 재학생과 졸업생이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농생대 진입로 변에 위치한 잔디광장의 풀을 깎고 덩굴을 제거했다.흙회는 농생대 동아리로 지난 1959년에 설립돼 63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졸업 후에도 매년 8월 15일마다 선·후배가 함께 모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재학생과 졸업생 소통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학교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은 마음이 모여 마련됐다. 이외에도 흙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보육원 봉사 및 미술 동아리와 연합한 벽화 봉사 활동 등을 계획하고 있다.김동현(산림환경
대학
안유진 기자
2022.05.1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