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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NU has decided to establish a major next year, which is the Department of Materials Science and Engineering, in order to cultivate talented people in the secondary battery industry. This field is expected to lead to regional development by cultivating talented people to meet corporate demand. Pers
On Campus
The JBNU Globe
2023.06.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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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rding to a survey of 792 university students on a part-time job search website called “Alba Heaven”, 52.9% said they were considering starting their own business. This is significant, as it means that many students are thinking about starting a business instead of getting a job. Consequently, ma
Cover Story
The JBNU Globe
2023.06.2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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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우리 학교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학30사업 예비 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글로컬대학30은 교육부가 오는 2026년까지 지역 대학 30개교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각 대학에 국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글로컬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을 갖춘 대학을 일컫는다. 올해는 총 10개의 대학이 우선 선정된다. 우리 학교는 예비 지정 신청에서 ‘전북과 지역대학을 미래로 세계로 이끄는 플래그십 대학’을 비전으로 지·산·학·연 공동체 형성, 배리어프리 대학
대학
문준혁 기자
2023.06.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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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방송
전북대 방송국 UBS
2023.06.2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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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 이후 중단된 해외봉사단 파견을 재개하며 지난 19일 전대학술문화관에서 발대식이 진행됐다.본 발대식은 캄보디아 2팀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후 역대 해외봉사 추진 경과 보고와 하계 해외봉사단 소개, 양오봉 총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격려사는 학생대표인 강경현(간호·19) 씨와 조승희(간호·21) 씨가 맡았다. 이번 하계 해외봉사단은 약 1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7월에 몽골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1팀, 2팀)를 방문해 약 15일 동안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
대학
백수아 기자
2023.06.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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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February 17th, the 19th President Yang O-bong began his term. President Yang, who started his work emphasizing 'JBNU, Global Top 100', celebrated his 100th day in office on May 26th. The JBNU Newspaper met with President Yang to hear about changes since his election and the direction of universit
On Campus
전북대신문
2023.06.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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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골목길신시은 / 국문 20 이미 차갑게 식은 평상에 앉았다. 희미한 편백 나무의 향이 사락 올라온다. 나의 시선은 이 골목 끝으로 들어오는 입구뿐. 모든 연결망이 끊겨버린 그를 기다려본다. 지금은 금방이라도 얼어버릴 듯한 11월의 어느 날. 기모털 하나 없는 카디건은 저 북풍을 타고 싶은 건가, 아님 무식하게 기다리기만 하는 주인이 싫은 건가. 신경을 쓰려할 때쯤엔 이미 나를 떠나있었다. 결국 떠났구나, 시선을 원위치로 돌린다. 아, 아, 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내 숨을 막아버린 공기는 눈치 빠르다. 말없이 몸만 일
문화
전북대신문
2023.06.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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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fog)오충권 / 국문 20 여유 없이 여유 탐닉한 나를 미워하며 여유가 부족한데 여유를 나누어주는 나를 원망하며 이제 시야는 좁은 길 속 이래저래 외줄 타고 머릿속은 탁한 도시가스로 무거워진 뇌의 증기기관이 작동하는 것이겠지. 구름사람이 없는 건 분명 잡히지 않기 때문이겠지. 잡지 못하는 것을 포기해야 할 것을 어떻게든 잡으려고 꺼내려고 만지려고 하는 내가 안쓰럽기 때문이겠지. 잡지 못해 탁해진 사내를 끄집어내줄 아지사이의 빛깔이 고운 그 사람은 어디에 있나. 차가운 입술의 공기가 뜨거운 가슴의 공기를 밀고 밀어 눈물 구름
문화
전북대신문
2023.06.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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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신문은 1554호(6월 7일자) 기사 ‘생활관 호실 점검 논란’과 관련해 창의관 행정실과의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창의관 및 생활관 호실 점검에 대해 창의관 측은 학생 안전을 위해 위협이 되는 요소를 제거하려는 방안이라고 답했다. 이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공동체 의식을 준수하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1. 현재 학생 커뮤니티 및 생활관 질문답변 게시판을 보면 학생 다수가 창의관 호실 점검에 대해 이견을 내놓고 있다. 창의관을 비롯한 생활관 행정실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는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2.
대학
전북대신문
2023.06.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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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의 새만금 유치를 위한 '이차전지 산업 특화단지 포럼(이하 포럼)'이 오늘(6월 7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됐다.우리 학교 총학생회 주최로 이뤄진 이날 포럼에는 도내 대학생 3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 유치에 결의를 다졌다. 포럼은 개회사, 국민의례, 축사, 기념촬영과 이차전지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 참석한 양오봉 총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은 축사를 통해 힘을 보탰다. 이어 이차전지의 구조 및 제조공정, 전북 도내 이차전지 기업 투자 동향, 이차전지 인
대학
박찬재 기자
2023.06.0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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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이창진(목재응용·연구교수) 씨가 국제우수논문상을 받았다.이창진 교수는 지난 3년 간 Holzforschung를 비롯한 여러 목재 연구 국제학술지에 목재 건조 관련 연구를 기재해오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고주파를 활용한 목재 진공 건조 연구를 비롯해 총 4편이다. 이 교수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건조 기술 개발 관련 연구를 한창 진행 중”이라며 “연구에 집중해 우리나라 전통의 목재 문화재 보존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지민 기자 jiipushed
대학
권지민 기자
2023.06.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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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31일 건지광장 일대에서 우리 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이하 영농사업단)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가 함께한 도시농업 홍보부스가 하루 동안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영농사업단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운영 중인 ‘건강한 마음을 키우는 청년 도시농부’ 프로그램 중 일부로 진행됐다. 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 부스에서는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잔디인형 만들기 체험과 깻잎 모히토 시음 행사가 진행됐다.부스 운영을 맡은 서원영 전주시 도시농업팀 주무관은 “이번 행사는 도시 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며 “오는 6월 말 수확기에는 수확물을
대학
문준혁 기자
2023.06.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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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전반적으로 우리 학교의 모습과 더불어 더 넓게는 사회, 그 안으로는 학생들의 글들이 기재돼 다양한 방면으 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줬다.2면에서는 우리 학교의 사회적 발자취를 알아볼 수 있었다. 사회와 함께 구성된 우리 지역과 우리 학교의 모습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기사라 생각됐다. 하지만 같은 면에 쓰인 ‘건널목’이라는 부분에 기재된 ‘중년 남성 2명이 카페에서 노는 법’은 시대에 대한 풍자라 할지라도 어휘의 과격함이 도를 지나쳐 아쉬웠다.3면에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현실적인 고
여론
전북대신문
2023.06.0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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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 가득한 한옥부터 광활한 지평선, 황금빛 서해까지. 마음만 있다면 닿을 수 있는, 전북의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있다. 이곳은 크고 작은 이야기들을 품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흔든다. 전북대신문이 대중교통과 도보로 누빌 수 있는 전북 곳곳의 명소를 취재했다. ▲ 군산, 『탁류』의 배경이 되다 “이렇게 에두르고 휘돌아 멀리 흘러온 물이 마침내 황해 바다에다가 깨어진 꿈이고 무엇이고 탁류째 얼러 좌르르 쏟아져 버리면서 강은 다하고, 강이 다하는 남쪽 언덕으로 대처 하나가 올라앉았다. 이것이 군산이라는 항구요, 이야기는 예
학술·기획
정세진 전임기자
2023.06.07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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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는 돼지우리 냄새가 난다더라.” 3달 전 KBS1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KBS 기자가 이 같은 망언을 내뱉었다. 정확히는 “소, 돼지우리 냄새 때문에 서울로 올라왔다”며 “굉장한 고통이었다”고 출연한 기자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자금담당인력으로 있는 친구의 발언을 빌려 왔다.기금운용본부 서울 이전에 힘을 보태려고 한 발언이었지만, 전주 시민의 분노지수를 상승시키기에 충분했다. 분명히 부적절한 발언이다. 사실 이러한 희화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5년 전 미국의 유력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도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여론
전북대신문
2023.06.07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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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자기 생각을 글이나 그림으로 비교적 잘 표현하는 직업군이 작가입니다. 그러니까 작가는 자신이 생각한 것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그런데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독특한 생각을 가진 작가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요? 그 독특함을 누구나 다하는 표현으로 한다면 잘 전달되지 않을 것입니다. 다르게 표현해야 하죠. 이건 모든 작가의 숙명입니다. 작가라는 칭호를 받는다는 것은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어느 정도 형성한 사람을 뜻하고, 그것을 자신만의
문화
전북대신문
2023.06.07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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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웨그만(William Wegman, 1943년생)은 자신의 애완견 ‘만 레이’ 등을 주인공으로 작업한 개념 사진미술가다. 초창기 시절인 1969년 그는 하랄트 제만(Harald Szeemann, 1933~2005)이 기획한 «태도가 형식이 될 때 When Attitudes Become Form»(1969), «Documenta 5»(1972) 등의 전시에 참여했고 현재 사진, 오브제, 설치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한 현대미술의 담론을 활발히 실험하고 있다.웨그만의 만 레이를 통한 작업은 지난 1970년대 초반 흑백사진으로 시작
문화
전북대신문
2023.06.0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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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기러기 조각품으로 전통 혼례에서 사용했다. 검은색으로 눈을 그려 넣었으며, 음각선으로 날개와 꽁지를 표현했다. 옛날에는 혼례 때 살아있는 기러기를 예물로 주고 받았으며, 후에는 나무로 만든 기러기로 대체하였다.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가는 전안례(奠雁禮) 때, 기럭아범이 나무 기러기를 보자기에 싸서 신랑 앞에 서서 가며, 신부의 집에 도착하면 신랑이 이를 전안상(奠雁床)에 바치고 절을 한다. 대례 전 식의 시작을 알리는 의물인 것이다. 기러기는 한번 짝을 맺으면 평생을 한다고 믿었기에, 목안은 새로운 가족이 될 신랑과 신
문화
전북대신문
2023.06.0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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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전북대신문
2023.06.07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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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5회 영산 김정옥(사범대·독어교육) 교수의 발전기금으로 진행되는 독일어학 연수 장학생 38명이 올여름 독일로 떠나게 돼 화제다.지난 2019년 이래 ‘김정옥 교수 장학재단’의 지원을 통해 독어교육과와 독일학과 학생 중심으로 매년 여름 30여 명의 학생이 독일에서 생활해왔다. 이들은 독일의 유수한 대학 도시에 머물며 어학코스에 참석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본 어학연수는 복수·부전공을 포함해 독일학·독어교육과 3학기 이상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타 학과 학생들도 독일학과와 독어교육과에서 개설한
대학
백수아 기자
2023.06.07 00:46